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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기도

교회 안에 있는 두려움을 대적하며

U3PS@NYC 2019. 2. 6. 12:05

한국 교회의 70%는 미자립 교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미자립이란 교회가 자생적으로 재정적인 운영을 하지 못하는 교회들로 단순히 시골 지역이나 낙도 등의 교회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도심가운데서도 개척한 교회들이 자생적으로 서지 못하는 교회들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런 미자립 교회들은 대부분 목회자와 사모가 다른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 목회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때문에 목회에 전념해서 교회를 성장시켜야 하는 사명이 있음에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큽니다. 또한 교회들은 빈익빈 부익부를 경험합니다. 성도들이 이사를 하거나 교회를 떠나 새로운 교회를 찾을 때 이른바 상가건물에 입주한 소형교회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대형교회만을 선호하는 행태를 비꼬는 말입니다. 이로 인해서 작은 교회들은 재정 뿐 아니라 미래의 성장에 소망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반면 많은 교회는 교회의 사명인 영혼구원과 제자삼기에 전념하기 보다는 수평이동으로 채워지길 바라는 죄에 묶여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가 하면 한국과 뉴욕의 많은 교회들은 교회 리더십의 갈등으로 인해서 분열과 분쟁이 계속되고 있고 몇해 동안 차기 목회자를 찾지 못해 방황하며 그런 트라우마가 교회 전체를 두렵게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by UPS)

 


이 말씀을 두려움에 떨고 있는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41:10)

 


미자립 교회 안에 있는 두려움으로부터 이기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미자립 교회가 재정의 어려움과 성도 수의 여려움으로 낙심하며 미래의 소망을 잃어가게 하는 모든 두려움의 영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결박받고 묶어지고 끊어지게 하시며 수평이동만을 바라며 복음전도에 게을렀던 이들 교회들의 죄 또한 주께서 사하시고 다시금 성령의 불을 받아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일어나는 주의 교회들이 되게 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교회 안에 분열과 불신이 주의 사랑으로 치유되도록 기도합니다.

이 땅의 많은 교회들이 교회 리더십들의 분쟁으로 인해 분열과 불신이 생겼고 이런 상처로 인한 두려움이 교회 가운데 팽배하게 있으며 이를 노리는 원수는 계속적으로 사람들 안에 두려움과 분노의 영을 주입하여 정쟁하고 싸우고 사랑이 식어지게 하고 있음을 주께서 보시고 이제 교회를 치유하시며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들이 다시 일어나 주의 사명을 감당하는 초대교회의 역사가 물이 바다 덮음같이 다시금 이 땅에서 일어나게 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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