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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열방영역 - 반동성애 외치는 자의 소리 본문
작년 8월 복음주의계 목회자 150명 이상이 발표한 네슈빌 선언문은 ‘이성애적 결혼 외의 어떤 성관계도 죄이며, 동성애적 부도덕이나 트랜스젠더리즘을 용인하는 것도 죄다’라는 등 보수 기독교인들의 가르침을 밝히고 있는데, 얼마전 ‘내슈빌 선언문’에 네덜란드 기독교 지도자 수백 명이 서명하면서 검찰이 조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저스틴 호크 목회자도 ‘동성애는 죄’라는 표지판을 세웠다가 교회 장로와 교인이 더 이상 목사님을 따르지 않겠다며 완강히 반대하여 결국 교회를 사임하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한국의 유기성 목사도 “죄인 사랑한다고, 죄 허용할 수는 없는 것” 이라 말하며 한국 사회가 동성애를 죄라고 말하는 것이 죄가 되는 사회가 되서는 안된다고 소견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처럼 당면할 불이익에도 불구하고 죄에 대하여 회개하라 목소리를 내는 기독교 지도자와 정치인들이 열방에서 계속해서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출처: Christianpost, 기독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선포합니다.
너희 행악자들이여 나를 떠날지어다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리로다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시 119:115-116)
하나님 아버지, 이 세대가 동성애를 인권의 문제로 옹호하며 교회조차 동성애가 죄인 것을 말할 수 없도록 법 제도화하고 있는 것을 아십니다. 그러나 주님은 행악자들을 떠나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는 영혼들을 붙들어 살게 하시어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이시오니 하나님의 계명을 경외하며 지키고 가르치는 자들의 외치는 소리를 들으시고 회개하는 자가 날마다 더하게 하옵소서!
동성애는 죄라고 말하며 회개하라 재촉하는 자의 목소리가 담대히 일어나도록 기도합니다.
동성결혼이 합법화되면서 동성애를 죄라고 말하는 것이 오히려 불법이 되는 참란한 세대에 놓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여 이제라도 교회들이 일어나 죄를 죄라고 말할 수 있는 분별과 용기를 허락하여 주시어서 회개하고 돌이키는 영혼들이 곳곳에서 일어나 구원에 이르도록 주의 긍휼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