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영역 - 대만의 동성결혼 법제화투표 부결

대만은 공창제가 시행되어 성매매가 합법적으로 이뤄졌었고 지금도 성매매 특구로 지정된 일부 행정 구역에서 허용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동성애자 양성애자를 공개한 사람이 가장 많은 나라이며 2003년 동성결혼 합법화를 검토한 적이 있습니다. 2017년 5월 대만 헌법재판소는 아시아 최초로 동성결혼을 허용했으며 국회에서 2년 안에 동성결혼을 법제화하라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 일년 반이 지난 11월 24일 동성결혼 합법화 안을 국민 투표에 부쳤지만 투표권을 가진 사람들 중 25%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해당 안건이 통과되기에 이에 미치지 못하여 부결되었으나 이는 법적 효력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참조’가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으로 동성결혼을 법률로 보호하는 나라는 이른바 경제 선진국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전 세계 나라 200개 중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나라는 25개국입니다.  (출처: 연합신문, Christian Today,기독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동성결혼 합법화 문제를 막아서며 기도해야 할 교회에 선포합니다.

너는 그들에게 말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겔 33:11)

 

하나님 아버지, 인본주의에 늪에 빠진 이 세대가 동성애의 음란함을 사랑과 평등으로 착각하며 인권을 보호한다는 명분하에 동성결혼 합법화를 추진하고 이제 그 물결이 유럽과 미국을 지나 아시아까지 흘러 들어 오고 있음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죽지 아니하고 사는 것을 기뻐하시는 생명의 하나님이시오니, 교회들이 깨어나 회개하며 기도할 때에 돌이키고 돌이켜 악한 길에서 떠나 살고자 주를 부르는 자들이 그 깊은 늪의 수렁에서 벗어나 일어나며 큰 행렬을 이뤄 이 땅을 걸으며 행진하게 하옵소서!

 

아시아의 교회들이 잠에서 깨어나 금식하며 이 패역한 죄를 회개하도록 기도합니다.

내년 5월까지 대만의 동성혼 법제화가 이제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한국, 중국 등 아시아의 다른 국가의 교회들이 이에 대해 파수하지 못하고 무관심했음을 회개하시며 원수의 계속적인 동성애를 통한 교회의 분열과 하나님 나라의 무너뜨림의 공격으로부터 교회가 깨어 일어나게 하사 회개의 기도로 무너진 성벽을 막아서는 중보 기도자들이 일어나게 해 달라고 이 시간 마음을 찢으며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