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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폭력이 일상화되고 있는 한국사회의 회복을 위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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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폭력이 일상화되고 있는 한국사회의 회복을 위해

U3PS@NYC 2018. 8. 8. 11:09


지난달 1일 전북 익산 소재의 병원 응급실에서 의사가 환자에게 맞아 코뼈가 부러지는 일이 발생한 데 이어, 29일 전북 전주에 위치한 병원 응급실에서는 간호사 등 의료인 2명을 술에 취한 환자가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16일 경남 함안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인 유학생을 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불법체류단속이라는 이유로 집단폭행했으며, 24일 경북 구미에서는 20대 여성이 원룸에서 공동생활을 하던 여성들 4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여성은 평소 행동이 느리고 집안 일을 잘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함께 살던 다른 여성들에게 자주 구타당했던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에서는 폭력이, 사회 곳곳에 침투된 냉소주의와 강한 경쟁의식, 성취주의 등으로 인한 불신과 분노, 조급함과 집단 따돌림과 같은 현상과 맞물려, 날로 일상화되고 있으며, 자신들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의 극히 인격적인 요소까지도 가십거리로 삼으며 냉대하는 언어 폭력 또한 비일비재합니다. (출처: 조선일보, KNN, 연합뉴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폭력이 일상화되고 있는 한국 사회의 전 영역에 선포합니다.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4:4-5)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냉소주의와 성취주의의 견고한 진으로 한국 사회를 묶어 서로 불신하며, 주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상대의 존귀한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경쟁의식으로 우열을 가려 자신보다 열등해 보이는 대상을 따돌리며 서슴지 않고 폭력을 가하게 하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이 경외할 창조주 하나님이시니, 한국 땅을 묶고 있는 폭력과 분노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강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고, 한국 사회에 주를 경외함으로 범죄하지 않으며 잠잠하여 주께 의의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주의 백성들을 불일 듯 일으키사 이 땅을 고치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사단의 악한 궤계를 대적하며 교회가 이 땅의 회복을 위해 바로 서게 해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참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전하기 보다 오히려 세상을 쫓아 경쟁하고 성과위주로 행하여 분노하며 비방하는 폭력성을 버리지 못했던 교회의 죄악을 마음을 찢어 회개하며, 한국 사회로 분노하고 폭력을 일삼도록 미혹하는 저 폭력의 영과 분노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고, 교회가 통회의 기도로 주께 의의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만을 의지하여 이 땅 가운데 주의 말씀이 흥왕케 되어 한국 땅이 주의 말씀으로 다시 살아나는 역사를 허락하여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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