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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북한 - 여전한 위협속에서 잊혀져 가는 북한 지하교회를 위해 본문

전략기도

공산권/북한 - 여전한 위협속에서 잊혀져 가는 북한 지하교회를 위해

U3PS@NYC 2018. 7. 18. 12:04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권력을 이어받은 지 7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김정은은 당 기구들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자신은 노동당 위원장에 추대되면서 명실상부한 김정은 시대를 선포하고 1인 지배체제 구축을 위해 계속적인 공포정치를 펼쳐 왔습니다. 북미회담 이후에 북한의 개혁개방을 예상하는 의견들도 있으나 반대로 김정은 체제 유지를 위해서 북한의 문은 더 철저히 닫혀질 것이라는 분석이 도리어 지배적입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워싱턴 전략문제연구소는 북한의 붕괴를 시간문제로 예견하기도 했으며 김정은 정권의 붕괴 후의 북한 변화에 민감한 예측들이 나돌고 있습니다. 이러한 혼란한 시대 상황에서 북한의 지하교인들에 대한 관심은 도리어 희미해 지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북한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 지하교회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북한 지하교회는 많은 선교단체의 증언에 의해 그 존재가 입증되었으며 오랜 고통의 압제 속에서도 복음방송과 최근 중국을 통해서 들어오는 쪽복음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예배드리고 이른바 “공부” 즉 성경공부를 하고 기도하는 모임들이 있음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지하교인들은 스스로를 대를 이은 예수쟁이라고 말하며 복음과 그리스도를 위해서 죽기로 자처한 순교적 신앙인의 모습이 대한민국의 교회를 부끄럽게 하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모퉁이돌선교회, CSIS 퍼시픽 포럼, revised by UPS Korea) 

 


더욱 굳건한 믿음으로 나아갈 하나님의 택한 백성인 북한 교회에 선포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41:10)

 


하나님 아버지 원수 마귀가 새로운 북한 정세에 맞춰 북한 땅에서 기도의 향연을 계속적으로 올리고 있는 지하교회의 존재를 부정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점차 잊히게 만들기 위하여 온갖 거짓 선동을 하도록 하며 미혹의 소리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지하교회를 위해서 기도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북한 지하 교회를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고 계시는 권능의 하나님이시오니 북한 지하 교회가 생명의 위협 가운데에서도 그들이 가졌던 소중한 믿음을 끝까지 지키도록 하나님의 권능을 부어주시고 1907년 평양 장대현 교회에 주셨던 성령의 불이 그들의 기도를 통해서 다시금 일어나게 하시도록 뜨거운 부흥의 불길이 한반도에 타오르게 하옵소서.     

 


마귀를 대적하며 북한 지하교회가 끝까지 믿음을 지키도록 기도합니다.

현재의 정치적 상황 전개에 시선이 쏠려 북한의 지하교회를 위해서 눈물로 같이 했던 대한민국과 열방의 교회의 열정이 식어 짐을 회개하시며 북한 땅을 강하게 묶고 있는 공산주의의 영과 폭력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여 주사 북한의 지하교회가 적그리스도와의 강력한 영적 전쟁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 나갈 수 있는 권능을 부어 주셔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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