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의 이닥사학 종족 (Idaksahak in Mali)

• 말리의 정식 명칭은 말리 공화국이며, 모리타니, 니제르, 세네갈 등 7개국과 접경을 이루고 있는 서아프리카 내륙국입니다.

• “이삭의 자손들”이라는 뜻의 이닥사학(Idaksahak) 종족은 다우사학(Dawsahak, Daoussahak) 종족으로도 불립니다. 인구는 대략 13만명이 말리에 사는 것으로 추정되며, 주로 메나카(Menaka) 지역에 많이 거주합니다.

• 언어는 투아레그(Tuareq)언어의 영향을 받은 타닥사학어(Tadaksahak)를 사용하는데, 보통 남자들은 타닥사학어(Tadaksahak) 뿐만 아니라 투아레그(Tuareq)언어도 구사합니다. 여성들과 아이들은 종종 야영지에 고립되어 있으며, 교육은 도회지 인근에서만 가능하고, 대부분 공용어인 불어로 공부하기 때문에 교육의 기회가 매우 낮습니다.

• 자신들을 보호해줬던 투아레그 귀족들의 소, 양, 염소 등의 가축을 치며 생활했는데, 투아레그 귀족들과의 관계가 끊어진 이후로는 두 종족의 교류는 줄었으며, 같은 우물을 쓰거나 같은 시장에서 무역을 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여전히 가축을 치는 유목 생활을 주로 하며 몇몇은 정착 농부가 되었습니다. 소유한 가축 말고는 거의 재산이 없습니다.

• 이닥사학 종족의 유목생활 범위는 알제리에서 니제르 지역에 이릅니다. 대다수가 유목생활을 하기 때문에 이들과 만나기가 힘들고 지속적 관계를 발전시키기도 어렵습니다.

• 이닥사학 종족은 투아레그 종족의 카스트 제도를 공유하는데, 자유로운 주인들(free masters), 장인들(craftspeople), 포로/노예들(captives/slaves)의 세 계급을 유지합니다.

• 많은 사람들이 이슬람 이전의 토착 신앙과 관습을 유지하지만, 이들은 거의 수니파 무슬림입니다.

• 100% 이슬람교를 믿으며, 복음화율은 0% 입니다. 신구약 성경 및 온라인 성경, 예수 영화 등은 없으며, 단지 타닥사학어로 녹음된 복음 오디오가 있어, 선교사들이 이들에게 다가가 녹음되어진 말씀을 서로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 전도에 매우 중요합니다. (출처: Joshua Project, People Groups, Wikipedia,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말리의 이닥사학 종족에게 다같이 선포합니다.  

그러나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호세아13:4)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시편12:5)

 

다시 한번 이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으로 사망에서 건진 바 될 이닥사학 종족에게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리의 이닥사학 종족에게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며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진리의 말씀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겸손히 믿고 나아오는 여러분들에게 주께서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을 외면치 않으시고 일어나 여러분을 사망에서 건져내어 안전한 부활 생명이 있는 하나님의 나라에 옮겨 두실 것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닥사학 종족의 정신을 사로잡고 있는 오만한 이슬람의 영을 대적하며 기도합니다.

유일한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흉내내며 이닥사학 종족의 생각과 마음에 온통 거짓 소망으로 채우고, 영원한 죽음의 길로 끌고 가는 저 오만하고 거짓된 이슬람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검으로 완전히 깨뜨리시며, 십자가 보혈이 이닥사학 종족에게로 봇물처럼 흘러 들어가 모든 거짓과 비진리를 깨끗이 씻어내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이닥사학 종족에게 복된 소식을 전할 좋은 환경을 허락하시도록 기도합니다.

오랜 유목 생활로 안정된 생활을 누리지 못한 이닥사학 종족에게 참 진리의 말씀을 전할 주의 신실한 제자를 보내주시며, 지속적으로 관계하고 믿음의 성장을 누릴 수 있도록 교회가 개척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고, 또한 십자가 복음을 순전한 믿음으로 받는 이들에게 가난한 생활이 풍요로와주고 안전한 삶의 터전이 마련되어 지도록 주님의 축복을 간구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