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공산권 – 북한의 미사일 재도발로 인한 긴장 고조

지난 11월29일 북한에서 발사된 신형 미사일이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규정되고 있어, 다시 한번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위협에 대하여 전 세계가 북한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에 레드 라인을 넘었냐 아니냐로 공방이 있는 가운데 여러가지 정치 외교적인 국제관계와 각 나라의 이해타산이 얽히고 설켜 있는 아주 민감한 북한 문제는 북한의 추가 도발로 인해 평화적 공존은 점점 힘들어지고, 우발적인 전쟁 발발이 현실화 되는 가능성도 고조되고 있어 전 세계를 전쟁의 긴장감 속으로 몰아 넣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동아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전쟁에 대한 긴장 고조로 인해 두려움에 휩싸인 한반도 땅의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며 담대히 하고 앗수르 왕과 그를 따르는 온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가 그와 함께 하는 자보다 크니 (역대하 32:7)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시편 37:9)

 

정의가 충만하시며 질서와 조화로 평화를 이끄시는 여호와 샬롬의 하나님, 북단 국가로써 전쟁의 상흔이 여전히 남아있는 이 한반도 땅에, 원수는 계속해서 전쟁과 두려움의 영으로 이 땅의 교회들의 소망을 갉아먹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여 어떠한 위협과 소요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이럴 때 더욱 교회와 함께 하시는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할 수 있도록 주님의 성령을 이 땅의 교회들에게 강하게 부어 주옵소서.

 

한반도 땅의 교회들이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기도합니다.

어느 새 무뎌 지고 식상한 주제로 전략해버린 북한 기도에 대해 한국 교회가 북한 땅의 영혼 구원과 한반도 통일을 간절히 열망하며 기도하지 못했던 연약함을 깊이 회개합니다. 한국과 북한의 한반도 땅 모든 교회들이 이 땅을 전쟁의 위협과 공포로부터 보호해 주시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실 통일로 주님이 정하신 때에 단번에 뒤 집으실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