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파수기도 - 감소하는 한국의 청소년 복음화율

한국의 지속적인 기독교인 감소 경향 속에서 새롭게 조사된 2015년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한국의 최대 종교가 기독교 개신교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의 기독교 인구는 약 960만명으로 인구 전체의 19.7%에 달하고 이어서 불교는 15.5% 그리고 천주교는 7.9%로 나타났습니다. 실질적인 개신교인 수가 천만명에 육박한다는 사실이 입증되는 자료이어서 의미가 있지만 여기에는 이단과 사이비에 대한 구분이 없이 조사된 것과 조사방법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면서 여전히 신뢰성에 문제가 제기 됩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한국의 청소년과 청년들의 복음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각 교회에서는 청년부가 급격히 감소되어 일할 다음세대 일꾼이 없어져 가고 있으며 소형 교회는 주일학교가 폐쇠 위기에 놓인 곳들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가 노령화되어 있지만 청소년의 복음화율은 3.3%로서 조금만 지나면 미전도 국가의 상황으로 떨어지는데 지금 조사된 기독교인구를 가지고 안일한 태도로 있을 것이 아니기에 더욱 마음을 다하여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기독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청소년과 청년들의 복음화가 급격히 줄고 있는 한국의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시 110:3)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청소년 청년들의 복음화가 줄어 들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마음이 깨어 있지 못하고 참 진리이신 주님을 전하지 않았음을 주 앞에 회개합니다. 또한 많은 교회들이 기복적인 신앙을 전하며, 우리 아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한국 땅의 청소년 청년들의 복음화와 부흥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다음세대를 위하여 통곡으로 기도하지 못한 우리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며 한국 교회들에게 회계의 영을 부어주시사 깨어 기도하는 교회들이 곳곳에 일어나, 우리 청년들, 다음세대를 위하여 통곡하며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고, 주님의 빛이 교회에 임하여 다시금 청소년들이 교회에 발걸음을 옮길뿐만 아니라, 많은 주의 청년들이 예수의 꿈을 꾸고 인류 구원의 환상을 보는 역사가 이 한국 땅에서 다시금 불일 듯 일어나게 해 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