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권 - 목회자 리더십 재건이 필요한 전쟁 가운데 있는 우크라이나 교회

source: BBC News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그 중 가장 큰 피해는 교회가 사라지고 제자를 세워 나가는 일이 어려워진 것입니다. 러시아의 공습으로 인해 현재까지 약 400여 침례교 교회가 사라졌고, 목회자들도 미국이나 독일, 또는 다른 곳으로 많이 이주하고 난민으로 몰렸습니다. 현 상황을 보며 우크라이나 침례 신학교 총장은 “진정한 도전 과제는 벽과 창문, 문을 재건하는 것이 아니라, 느헤미야가 겪은 도전과 같이 실제 과제는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하는 것만이 아니라 리더십 역량을 재건하는 것이 실질적인 건축”이라고 전했습니다. 목회자 리더십이 없는 곳에서 남은 성도들은 믿음을 지키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으며, 한 편으로는 자의적인 성경의 해석을 통해 비진리에 물들 수 있기에 영적으로 위험한 상황입니다. 하나님께서 우크라이나의 교회를 보호하시고 잃어버린 목회 리더십 간극이 하루속히 메워져 제자들이 계속 세워져 치열한 영적 전쟁을 계속 해 나가기를 기도가 필요합니다. (출처: 기독일보, 한국선교연구원,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우크라이나 교회 위에 선포합니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수 1:5-6)

 

 

하나님 아버지, 전쟁으로 인해 교회가 파괴되고 목회자들이 이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 우크라이나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원수는 목회 리더십의 부재를 틈타 남은 성도들의 믿음을 약하게 하고 비진리로 미혹하려고 하지만, 두려움의 영과 미혹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고, 하나님은 우크라이나 교회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다 하시며 함께 하시며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이시오니, 우크라이나 교회가 강하고 담대하게 믿음을 지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여 맡겨진 땅을 차지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크라이나의 교회를 보호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원수는 목회 리더십이 사라진 틈을 타서 우크라이나 교회로 하여금 믿음을 저버리게 하거나 비진리에 미혹하려고 기회만을 엿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우크라이나 교회의 영과 육을 붙드사 강하고 담대하게 하여 주시기를, 전쟁을 하루속히 종식하사 그 땅의 목회 리더십이 회복되게 하여 주시기를, 그래서 우크라이나 교회가 계속해서 강하고 담대하게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여 주신 땅을 차지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