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권 - 영적 주권 보호를 내세우며 반선교법으로 교회를 박해하는 러시아

source: 크리스천투데이

 

구 소련 시절, 세계에서 종교의 자유가 가장 제한적인 국가 중 하나였던 러시아는 소련의 붕괴 이후 교회 사역이 훨씬 자유로워지고 교세가 많이 확장되었습니다. 그러나 푸틴 행정부는 ‘테러와의 전쟁’과 ‘러시아의 영적 주권 보호’라는 미명 하에 종교 자유 침해의 내용을 포함한 ‘테러방지법’을 통과시켰는데, 이 법은 사실 개신교 선교 활동을 금지하고 있어 ‘반선교법(Anti-Missionary Law)’으로도 불립니다. 또한, 러시아 정교회는 강한 민족주의적 정서와 막강한 영향력으로 개신교를 이단시하며 심하게 배척하고, 선교사들의 복음 사역을 방해하며 ‘반선교법’을 이용한 고발, 고소 등으로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예배 중이던 한 교회는 급습한 러시아 보안 관리들에 의해 전화기 압수 및 강제 구타를 당했으며, 복음 전도지를 아파트 게시판에 붙여 ‘불법 선교 혐의’로 기소 당하는가 하면, SNS에 예배 동영상을 게시한 교회와 교인들을 처벌했습니다. 70여 년 간 소련 공산당 통치 하에 있었던 러시아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의 순교의 피가 있는 땅으로 원수는 교회의 부흥을 두려워하여 반선교법과 러시아 정교회를 통한 박해로 순전한 복음의 전파를 막고 있기에 마지막 때 깨어 기도하며 주의 선한 일에 쓰임 받는 러시아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출처: 순교자의 소리, 한국선교연구원, 크리스천투데이, 국민일보, 기도24365, persecution.org,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주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할 러시아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대하 14:11b)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사 40:10)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수많은 순교자의 피가 서린 러시아 땅에 교회가 자유롭게 복음을 전하고 주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지 못하도록 법제를 강화하여 순결한 복음의 전파를 막고 있음을 주께서 다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 도우실 진정한 강한 자 되신 하나님이시오니 푸티니즘과 같은 강력한 독재주의로 하나님이 허락하신 자유를 억압하고 교회를 압제하는 모든 악한 영의 궤계를 예수 강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러시아의 교회들이 장차 임하실 강한 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으로 붙들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바라보도록 도와 주옵소서.

 

 

러시아 교회가 마지막 때에 깨어 있도록 기도합니다.

러시아 땅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는 공산주의의 영과 푸티니즘의 독재주의, 러시아 정교회의 우상 숭배의 악습들을 예수 보혈의 능력으로 묶고 파하사 죄악이 관영하고 칼이 난무하는 이 마지막 때에 러시아가 사탄의 일에 동참하지 않고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도록 교회들이 중보하며,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충성된 종으로 러시아의 교회가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하며 전진하게 해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