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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 못하여 기도하지 못한 교회의 죄 본문

교회기도

알지 못하여 기도하지 못한 교회의 죄

U3PS@NYC 2022. 3. 23. 09:34

source: charismanews

 

‘알아야 기도한다’는 UPS의 표어 중 하나입니다. 이는 우리가 알지 못하면 기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인도 선교사님을 통해서 선교 현장의 설명을 들으며 깨닫게 된 것은 우리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인도의 패역한 지참금 문화의 심각성과 과부 살인, 명예 살인 등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의 문제도 그 중 하나이며, 돈으로 접근하기 쉬운 하층민 위주의 선교를 벗어나 중산층을 선교해야 하는 이유 역시 교회 된 우리가 알지 못하고 간과하고 있던 문제일 것입니다. 이처럼 교회는 더 많이 알아야 기도할 수 있기에 누군가 말했듯이 한 손에 성경을 들고 한 손에 신문을 들고 깨어 기도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것을 잊고 무관심했던 교회들의 게으름의 죄를 회개하며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더 알고자 노력하며 이를 통해서 원수의 숨은 궤계를 파수하고 정수리를 치는 기도를 하도록 모든 교회를 깨우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by UPS)

 

 

이 말씀을 열심을 내어 더욱 알아 기도하게 될 교회에 선포합니다.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계 3:19) 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 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미 7:11)

 

 

하나님 아버지, 알아야 기도하는데 알기를 게을리하고 무관심했던 교회 된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무너진 성벽을 보수하며 나팔을 불어 원수의 정수리를 치는 기도를 해야 할 우리가 성심 없는 기도를 드렸음을 자복하며 회개하오니 이제라도 무너진 성벽을 파수하는 자들로서 작은 틈도 내어주지 아니하고 속속들이 알아내고 기도하는, 하나님의 지경을 넓혀 나가는 착하고 충성된 교회 되게 하옵소서.

 

 

알고 기도하기 위하여 부지런하지 못했던 죄를 회개하며 성벽을 보수하여 지경을 넓히는 결단의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에게 주신 사명, 교회의 무너진 성벽을 보수하며 원수의 공격을 알리고 하나님의 진노를 막아서야 할 성수보자로 파수꾼으로 화해자로 부르셨건만 게으름과 무관심으로 직무를 다하지 못했던 교회의 죄를 회개하시며 속속들이 알아내고 목숨 걸고 기도할 것을 결단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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