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권 - 전쟁의 포화 속에서 예배를 멈추지 않는 우크라이나 교회

source: 크리스천투데이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가운데, 주요 도시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교회들도 파괴되고 있습니다. 미국성서공회(ABS)에 따르면, 전쟁의 공포 속에서 성경을 찾는 우크라이나인들이 늘어나고 처음으로 성경 메시지를 접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 목회하는 한 우크라이나 목사는 여전히 우크라이나를 떠나지 않고 철야 집회를 했는데, 몇 년 동안 기도회에 불참하던 교인들까지 많이 나와 최근 몇 주간 밤마다 기도하기 위해 교회로 모였다고 증언했습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목회자들이 러시아 교회 지도자들과 연합해 온라인으로 기도하고 있고, 동역자들을 놓고 혼자 떠날 수 없어 남아있는 선교사님들은 지하실에서 매일 사람들과 예배 드리며 하루 하루를 버텨내고 있습니다. 위험 천만의 전쟁 상황 속에서도 우크라이나 땅의 유일한 희망이요 생명 되는 교회를 통해 일어나고 있는 예배의 불이 일시적인 현상으로 멈추지 않도록 지속적인 믿음의 행보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어 기도해야겠습니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종합, 국민일보, 기도24365,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고백하며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할 우크라이나 교회에 선포합니다.

내가 허탄한 거짓을 숭상하는 자들을 미워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나이다…그들이 나를 치려고 함께 의논할 때에 내 생명을 빼앗기로 꾀하였나이다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시 31:6,13b-15)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러시아를 구 소련 회복에 대한 탐심으로 자극하여 맘몬의 영, 살인과 폭력의 영으로 사로잡아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무자비하게 사람들을 죽이고 그 땅을 폐허가 되게 하고 있음을 주께서 다 아십니다. 그러나 허탄한 거짓을 숭상하는 자들을 미워하고 오로지 여호와를 의지할 때에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 주시는 생명의 구원자 하나님이시오니, 우크라이나 땅을 공산주의의 영으로 다시 묶으려는 가증한 원수의 궤계를 예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이 땅의 교회들이 마음껏 주의 이름과 권능을 만방에 선포할 수 있는 자유의 때를 다시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크라이나 교회를 전쟁의 포화로부터 보호하여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적군에 포위되어 무차별 폭격을 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땅의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주사 이 땅의 전쟁을 멈춰 주시고 주변 국으로 더 확전되지 않도록 개입하여 주시기를, 또한 지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강을 교회들에게 내려 주사 남아있는 현지 교회들과 선교사님들이 전쟁에 대한 두려움에 마음 문이 열린 영혼들에게 목숨 다해 복음을 전하며 부르신 자리에서 기도의 성벽을 쌓아 원수의 공격을 막아내며 오직 주 하나님만 소망으로 붙들게 해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