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권 - 오직 그리스도에게만 끝까지 충성할 중국의 교회

source: 기독일보

 

중국 공산당은 '하나의 국가, 하나의 민족, 하나의 신념' 아래 국가에 대한 절대적 복종을 요구하는 권위주의적 민족주의를 점차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은 COVID-19 제한 조치를 이용한 공식적인 삼자교회에 대한 허가 금지, 허난성과 장시성 지역의 모든 종교 시설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 온라인 박해 등 '중앙 집중 종교 통제 모델'을 확산하며 교회를 계속해서 억압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독교인 박해는 홍콩보안법 이후 이제 본토를 넘어 홍콩으로 조금씩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 홍콩 교회 전면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앙의 자유가 위축되는 상황에도 전체 성도의 절반 이상이 이민을 가지 않고 끝까지 홍콩 교회를 지키겠다는 믿음의 결단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원수는 중국 본토에는 직접적 박해로, 비교적 자유로운 홍콩 땅은 기회가 있을 때 박해를 피해 떠나라는 미혹으로 중국 땅에서 기독교의 흔적을 없애려 하지만 중국의 교회가 보내신 곳에서 끝까지 믿음을 지키도록 보호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기독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믿음을 지킴으로 생명의 관을 얻게 될 중국 교회에게 선포합니다.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계 2:10)

 

 

하나님 아버지, 저 가증한 원수가 중국 본토 땅은 박해에 대한 두려움으로 홍콩은 닥쳐 올 어려움을 피하라는 미혹으로 중국 땅에서 믿음을 뿌리 뽑으려고 하는 것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고난을 두려워 하지 말고 환난 가운데에서도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에게 생명의 관을 주시는 믿음의 보호자 하나님이시오니, 이미 박해 가운데 있는 중국 본토의 교회들에게 천국의 소망을 주시고 앞으로 닥칠 박해를 준비하고 있는 홍콩의 교회들의 지금의 믿음의 결단을 보호하사 환난 가운데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오직 그리스도에게만 충성하게 하여 주옵소서.

 

 

박해와 미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지킬 중국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중국 본토는 박해에 대한 두려움으로 홍콩 땅은 박해를 피해 떠나라는 미혹으로 중국 땅에서 믿음을 뿌리 뽑으려는 가증한 원수의 모든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맡기신 중국 땅을 위해 기도하며 섬기고 있는 중국 교회의 피, 땀, 눈물을 기억하사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주의 보혈로 덮으시고 오직 그리스도께만 충성하는 중국의 교회의 믿음을 보호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