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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청년 고독사로 홀로 방치된 채 죽음을 맞이하는 한국의 청년 세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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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청년 고독사로 홀로 방치된 채 죽음을 맞이하는 한국의 청년 세대

U3PS@NYC 2022. 2. 14. 08:22

source: KBS 시사직격 화면 캡쳐

 

최근 한국 사회는 40대 미만, 특히 2030 세대들의 청년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청년 고독사는 대체로 높은 실업률에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치며 구직 기회가 사라진 경제적 빈곤의 문제와 가족이 붕괴되면서 ‘1인 가구’가 증가한 사회 구조적 문제 및 관계적 단절로 부터 야기된 외로움, 무력감, 우울증 등의 증가에서 주된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2020년에만 약 4천 명, 즉 하루 평균 11명이 고독하게 생을 마감했고, 3년 새 청년 고독사는 62%가 증가했습니다. 삶을 마감한 30대 청년의 작은 원룸에서는 먹다 남긴 배달 음식 등 수북한 쓰레기들과 함께 150여 장의 이력서가 널브러져 있었습니다. 찾아오는 사람도 없어 그들이 죽고 난 후 일정 기간 지나서야 발견되고 가족들조차 시신을 거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돈을 가진 일부 유명인들의 자기 과시의 삶이 정답이 되어 버리고, ‘N포세대’, ‘수저계급론’, ‘욜로(YOLO)’로 점철되는 젊은 세대의 자포자기적 절망의 세상 풍조 속에서 원수는 끊임없이 세상을 비관하며 낙심하고 죽음으로 내 몰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 슬픔과 한숨 속에서 죽은 자처럼 살아 가는 이 시대의 청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다시 부활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도구가 되게 하시도록 기도하며 이를 조장하는 세상 풍조와 원수 마귀를 강력하게 대적해야겠습니다. (출처: KBS시사직격, 월간중앙, 국민일보, 동아일보, 조선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아오게 될 한국의 사회 영역에 선포합니다.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눅7:14)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시 110:3)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한국의 청년들이 홀로 서야 하는 외롭고 막막한 현실 속에서 자기 자신만을 믿으며 살아가게 만들고 그러다 막다른 길에 다다를 때에 결국 생의 출구를 찾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포기하거나 삶을 향한 의지와 기력을 놔버리도록 만들고 있음을 주께서 다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관에 손을 대시며 죽어 있는 청년에게 일어나라 명하시는 권능의 하나님이시오니, 죽음의 영으로 한국의 청년 세대의 숨통을 끊으려는 원수의 손을 꺾으시며 죽은 자와 같은 청년 세대에게 손을 대어 주사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는 주의 청년들로 살려 주옵소서.

 

 

한국의 고독하게 죽어가는 청년들을 살려 달라고 기도합니다.

돈이 정답이 되어 버린 사회에서 자포자기하고 현재를 즐기는 세상 풍조 안에 갖히게 하여 꿈도 소망도 포기하도록 만들고 비관과 낙심 속에 끝내 죽음으로 내모는 가증한 원수의 궤계를 예수 생명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막막한 현실을 힘겹게 살아 내야 하는 청년의 아픔과 고뇌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그리스도 안에 한 가족을 이룰 수 있는 따뜻한 믿음의 공동체를 만나게 해주셔서 유일한 삶의 소망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의 빛 된 사명을 감당하는 한국의 거룩한 청년 세대로 부활시켜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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