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향한 비전을 잃어버린 인본화 된 교회

source: HBO영상 캡쳐

 

초대 교회가 온갖 박해에도 굳건할 수 있었던 것은 곧 오실 예수님을 향한 소망과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2000년이 지난 지금, 온갖 인본주의적 가치 - 진화론, 동성애, 젠더 이슈 등으로 끊임없이 미혹과 박해 가운데 처한 현대의 교회는 다시 오실 주님을 향한 참 비전을 잃어버린 채, 속수무책 무너지고 흔들리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최근 미국 연합감리회의 어떤 목사님이 방송에서 ‘드래그 퀸(Drag queen)’, 즉 여장 남자로 출연하며 사랑에 대한 왜곡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는 성과 결혼에 대한 성경적 가치를 가르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끊임없이 발의되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강해지는 저 원수의 세력 앞에 곧 다시 오셔서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을 멸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참 비전을 붙들고 죽기까지 싸우는 순결한 교회로 회복되도록 다 같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by UPS)

 

 

이 말씀을 참 비전으로 죽기까지 진리로 싸우며 결국 승리하게 될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어리석은 자여 네가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고전 15:36,54-55)

 

 

하나님 아버지, 원수의 나날이 강해지는 박해와 미혹이 교회들이 다시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비전을 잃어버리게끔 하여 이 땅의 풍조를 따라 인본화 되게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결국 다시 오셔서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하게,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하게 하시는 부활과 승리의 하나님이시오니 이제 교회가 담대히 다시 오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죽기까지 복음의 씨앗을 뿌리며 끝까지 싸우는 강한 교회로 회복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교회가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향한 소망을 담대히 증거하게 해주시도록 기도합니다.

먼저, 다시 오셔서 심판하시고 회복시키실 예수의 이름보다 이 땅의 것들을 두려워하고 타협했던 교회의 죄를 회개합니다. 이제 교회가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굳게 서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소망을 세상에 담대히 증거할 뿐 아니라, 목소리를 높여 선포할 때에 많은 교회가 듣고 돌아와 하나님 앞에 회개하게 해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