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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이슬람권 - 믿음 때문에 체포된 이란의 기독교인들 본문
선교 활동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는 이란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 걸리면 최소 3년 징역에서 사형까지 받을 수 있는 중죄에 속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지하 교회는 급격하게 성장하여 이란 인구의 1.5%에 이르러 120만 명을 돌파하였지만, 동시에 코로나가 심각해지기 바로 전에는 3개월 만에 150여 명의 기독교인들이 체포되는 큰 어려움 속에 있습니다. 기독교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힌 알리의 경우 그의 아들은 바로 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고 장학금을 잃는 통보를 받았으며, 에브라임 피루지의 경우 7년 수감 생활을 마치고 3년 유배 생활 중 지난 2월 다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그는 공식적 기독교인으로 인정받은 크리스천이기에 성경책도 가질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장도 없이 불법 체포되었습니다. 에브라임은 재판을 기다리며 한 인터뷰에서 현재 수감되어 있는 18명의 기독교인의 이름과 상세한 내용을 전달하며 간절한 중보 기도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순교자의소리,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박해 중에 더욱 부흥하고 있는 이란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벧전 5:10)
하나님 아버지, 이슬람 국가인 이란 땅에서 주의 백성들이 차별은 물론 불법적으로 체포되며 생명의 위협 속에 놓여 있음을 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잠깐 고난을 당한 이란 교회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는 전능자 하나님이시오니, 감옥 속에서조차 전도하고 있는 이란의 교회 위에 초자연적으로 역사하사 박해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게 하심을 열방이 찬양하게 하옵소서.
박해 속에 더욱 부흥할 이란의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먼저 이란 땅을 덮고 있는 이슬람의 영을 대적하며 지난 50년 간, 끝없는 박해 속에서 순교의 피가 뿌려진 이란 땅에 이제 하나님을 영접하고 수많은 가정교회가 세워지는 열매를 거두는 가운데,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게 하사 잠깐 받는 오늘의 고난을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온전하게 굳건하게 강하게 하여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