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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미신에 집착하는 밀레니얼 세대

U3PS@NYC 2021. 3. 31. 11:15

source: 한국일보

 

서울 강남의 유명한 역술가의 철학관에는 취업과 학업 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보려는 수십 명의 2030세대가 상담 예약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새벽부터 줄 서기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홍콩의 젊은이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불안한 시기에 혹시나 새로운 이름이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하여 역술가들을 찾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코로나 19시대에 점성술에 열광하는 젊은이들이 급증하면서 점성술의 르네상스를 맞았습니다. 불확실한 상황 속에 비대면 점성술 관련 어플리케이션 산업은 급성장하고, 점성술사들은 때 아닌 호황을 누리는 것입니다. 미국의 한 여론조사업체에 따르면, 최근 미국 밀레니얼 세대의 60%가 뉴에이지 사상을 믿는다고 답변했습니다. 불확실한 코로나 19 시대를 이용, 인간 스스로 모든 것을 통제하고픈 욕구를 자극하여 미신을 좇고 우상을 따르게 만드는 저 간악한 마귀를 대적하며 강력히 기도할 때입니다. (출처: 한국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삶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게 될 이 세대에 선포합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 3:6)

 

 

하나님 아버지, 저 간악한 원수는 우리에게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미래를 인간의 힘으로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 미혹하며 미신을 따르게 하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모든 것을 아시며 평안 주기를 기뻐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오니,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 젊은 세대들을 불안감으로 묶고 있는 저 가증한 친숙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게 하옵소서.

 

 

불안함 가운데 미신을 좇게 만드는 친숙의 영을 대적하며 기도합니다.

코로나 19로 더 불확실해진 상황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고 하나님보다 사람과 귀신의 힘을 찾게 만드는 미혹의 영, 친숙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고, 두려움이 아닌 평안을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 신음하고 있는 젊은 세대들을 반드시 만나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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