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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공포의 유년시절을 보내고 있는 시리아 어린이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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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공포의 유년시절을 보내고 있는 시리아 어린이들

U3PS@NYC 2020. 2. 12. 14:05

source: The Atlantic, Metro.uk, Dailymail.uk

 

2011년 시작된 시리아 내전으로 최소 500만 명의 어린이가 피란했고 28,000명의 어린이가 사망하였습니다. 지난 9년간 일어난 참혹한 일들을 증언하는 어린이들의 고백에 의하면, 고의로 학교와 병원이 공격당하고 학교는 고문센터로 둔갑했으며, 어린이들은 전기 고문과 손톱이 뽑히고 줄에 매어달리는 등 각종 고문에 시달려야 했고 인간 방패로 사용당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9살 여자 아이가 시리아 내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의 성노예로 끌려가기까지 했습니다. 죽지 않고 살아 남은 아이들은 지금도 악몽, 야뇨증, 자기 학대, 실어증과 정서적 퇴행 증세를 보이는 등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동구타 지역의 경우 5살 미만의 어린이 12%가 급성 영양 실조로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시리아 학교의 1/3이 폐쇄되었으며, 올해 새해 첫날에도 난민들이 사용하던 학교에 공격, 어린이 5명이 또 숨졌습니다.  떠나버린 선생님들로 텅 비어 있는 학교에서 아이들은 교육은 커녕, 생계노동, 식량부족, 강제결혼 등 불안에 떨며 소망없이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을 뿐입니다. 전쟁의 가장 기본 규칙인 아동 보호의 의무를 무시한 채 폭력과 살인을 일삼고 있는 끔찍한 일들이 더는 계속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크리스천투데이, 아이굿뉴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고통 받고 있는 시리아의 영혼에게 선포합니다.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렸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사 54:7-8)

 

 

하나님 아버지, 미혹된 시리아의 백성들이 분열과 폭력의 영에 사로잡혀 폭력과 살인을 일삼은 지 벌써 9년이 되어 폐허가 되고 난민이 되어 찢기고 쫓겨 떠돌아 다니며 헤매고 있음을 보십니다. 그러나 주님은 잠시 이들을 버렸어도 큰 긍휼로 모으시고, 넘치는 진노로 주의 얼굴을 잠시 가렸어도 영원한 자비로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이제라도 시리아의 교회들이 돌이키고 회개할 때에 시리아 땅의 택하신 영혼을 한 사람도 잃지 않고 구원하시는 구속자 하나님이라 온 열방이 찬양하게 하옵소서.

 

 

시리아의 10%에 달했던 크리스천을 대신하여 회개합니다.

시리아 땅을 이처럼 참혹한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이게 했던 죄악들을 지금 이 시간 주의 긍휼을 구하며 대신 회개하시며 특별히 전쟁 속에 태어나고 자라나고 있는 무방비 상태의 어린이들을 주께서 긍휼히 여겨 주사 그 어린 영혼들을 건져 주시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자라 그 땅을 치유하는 거룩한 도구로 성장하게 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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