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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틈탄 외국인 혐오와 인종 차별의 심각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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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틈탄 외국인 혐오와 인종 차별의 심각성

U3PS@NYC 2020. 2. 19. 12:51

source: 한국일보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에서 아시아인을 타겟으로 차별적인 언어와 폭행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중국인 금지’라는 간판을 내건 상점들이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랑스 및 미국에서는 마스크를 쓴 중국 여성의 이미지와 함께 “누런둥이 주의” 라는 문구를 1면 헤드라인으로 실어 아시아인들의 분노를 샀으며 ‘감염된 더러운 년’ 이라고 소리치는 영상이 유포되기도 했습니다. 더 가슴이 아픈 것은 한국 내 중국 기독교인들도 이런 눈치로 교회에 나가기가 꺼려지는 상황입니다. 중국의 지하 교회의 성도는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신앙의 소유자들이 모인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 중국의 복음의 열정을 끊어 버리고자 하는 중국 당국의 핍박에 대해서 하나님은 진노의 칼을 드셨을 것입니다. 때문에 저 원수 마귀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해서 전 세계 사람들로 중국인들을 더욱 혐오하게 만들고 결국 사랑이 식어져 마음으로 품지 못하게 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중국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긍휼한 마음을 품고 그 땅을 위해서 진정으로 기도하지 못했던 죄를 회개하고 마음을 찢는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출처: 중앙일보, 복음기도신문,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하나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사랑이 식어 기도하지 못하고 있는 이 세대를 향해 선포합니다.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일 3:14) 너희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을 내가 다 아노라 (겔 11:5)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이라 (삼상 12:23)

 

 

하나님, 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을 이용해 전 세계인들의 마음에 중국인들을 혐오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 교회와 기독교인들의 마음에 사랑을 식게 만들어 중국 땅의 영혼에 대한 간절한 기도를 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으며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마음을 감찰하시는 전지하신 하나님이시오니, 이 세대의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육신의 생각을 벗어 버리고 중국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며 다시 기도에 불을 붙일 수 있도록 성령의 통회하는 심령을 부어 주소서!

 

 

이 세대가 하나님의 마음을 품지 못한 죄를 회개합니다.

먼저 우리 자신 역시 믿지 않는 자들과 다를 바 없이 중국인들을 마음으로 품지 못하고 기도하지 못했던 죄를 주 앞에 눈물로 회개하겠습니다. 육신의 생각으로 사랑이 식어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지 못했던 마음을 올려드리며 이 세대의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이 비상 시기에 성령의 음성을 민감히 듣고 중국의 교회들과 열방을 위하여 중보기도에 불을 붙일 수 있도록 아버지의 통회하는 심령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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