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권/인도 - 인도 힌두사원에 여성의 출입을 막으며 시위하는 힌두교 원리주의자들

인도 서남단 케랄라 주(州)의 유명 힌두사원에, 신전이 오염된다는 이유로 10-50세까지의 가임기 여성들의 출입을 금지해오다가, 2018년 대법원이 여성 출입을 허용하면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생육의 신전은 해마다 2천만명 이상이 찾는 곳으로, 이번 여성 출입 문제로 시위대 2천명이 넘게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몇 개월 전에 발생한 100년 만의 대홍수로 70여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도 여성의 신전 출입 때문에 신의 노여움을 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도에는 남편을 잃은 과부를 산채로 태우는 '사띠'라는 의식이 있고 이를 반대하는 여성운동가들과 또 전통을 지킨다는 명목의 남성들의 충돌이 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도에서는 수많은 여성들이 성적 학대와 공공장소에서 성폭행을 당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케랄라 주는 과거 도마가 복음을 전했던 곳이며 많은 기독교인이 있는 지역이기에 더 강력한 영적 전쟁터가 될 것입니다. 인도인들이 그토록 숭배하는 힌두교가 절대로 여성과 약자를 보호해줄 수 없는 거짓 진리임을 깨닫게 되어 만민이 기도하는 집으로 오신 그리스도 앞으로 나오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크리스천 투데이, 연합뉴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큰 빛을 보게 될 인도 땅에 선포합니다.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시 107:10-11)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사 9:2)

 

하나님, 저 원수 마귀가 인도의 영혼들을 사로잡아 가증한 우상에게 눈 먼 포로가 되게 하고, 더럽고 추악한 땅을 만들어가는 것을 주께서 보십니다. 또한 영혼들을 미혹하고 선동하여 폭력의 희생자들을 낳고 폭력이 악순환 되게 하여 무자비하고 이기적인 세상이 되게 하는 것도 아십니다. 그러나 주는 사망의 그늘진 땅에 있는 자에게도 큰 빛을 비추어주시는 은혜의 하나님이시오니, 교회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며 기도할 때 인도 땅을 뒤덮은 흑암의 권세가 떠나가게 하시고 진리의 빛을 밝히 비추어 주시옵소서.

 

인도 땅의 더럽고 악한 마귀의 권세를 대적하고 교회를 붙들어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인도 땅을 뒤덮은 힌두의 더러운 정령숭배의 영과 폭력과 미혹의 영을 예수 권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여 거짓에 사로잡힌 영혼들이 곤고함과 쇠사슬의 매임에서 풀려나게 하시고, 인도의 교회들이 성령 충만하여 그리스도의 끝없는 사랑을 드러내며 복음을 전하는 증인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사 주께서 구원을 작정하신 영혼들이 돌아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게 해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