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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 - 수용소 안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북한의 기독교인들 본문

전략기도

공산권 - 수용소 안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북한의 기독교인들

U3PS@NYC 2018. 11. 21. 14:06


북한은 세계에서 기독교 신앙을 지키기 가장 어려운 나라입니다. 현재 약 4만 명의 기독교인이 강제노동 수용소에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옥 안에서 옆 사람이 영양실조로 죽고, 맞아 죽고, 굶어 죽는 것을 보면서도 믿음의 삶을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한 탈북 사역자는, 낮에 고문을 당해도 밤에는 아픈 사람들을 찾아 기도해주고, 죽지 않도록 서로 돌보며 감옥 안에서도 전도인의 삶을 산다고 전합니다. 혹시라도 예수님을 부인하게 될까 두려워하며 고문을 참고, 처형을 당하게 될 때에도 예수 믿으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고 말합니다. 눈보라 치는 날, 주위에 아무도 없어야 비로소 소리 내어 찬송할 수 있고, 열악한 화장실 안에서 아주 작게 읊조리며 예배드려야 할 만큼, 북한에서의 신앙은 곧 죽음과 연결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녘 교회는 예수의 이름을 전하면서 희생하고 대가 지불을 서슴지 않는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와 보호하심과 기적들을 체험하고 있다고 증언합니다. (출처: 다니엘기도회, 오픈도어선교회, 복음기도신문,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장차 하나님께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북녘 땅에 선포합니다.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7:16-17)

 


하나님, 원수 마귀가 북녘의 교회를 없애려고 악랄한 고통을 가하여 예수 믿는 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믿음의 씨를 말리고 인간을 숭배하는 땅을 만들어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는 것을 주께서 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오니, 북녘 교회가 고난을 통해 정금과 같은 믿음으로 세상을 이겨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 하시고, 이제 남한의 교회도 높이 올린 기도의 손을 내리지 않고 북녘 지체의 고통의 짐을 맞들어 섬기게 하시옵소서.

 


북녘 교회의 고통을 품을 수 없었던 죄를 회개하고 교회의 눈물을 닦아주시도록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한 지체가 고통을 받는다면 온 몸이 그 고통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 고통을 품을 수 없었던 교회된 우리의 죄를 마음을 찢으며 회개하고, 이제 북녘과 남한의 교회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뜨겁게 기도하며 하나된 예배를 소망하게 하사 북녘 교회의 저 눈물을 씻어주시고 함께 찬송하고 예배 드리는 날을 속히 허락해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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