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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권 - 혼란한 사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라질 교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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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권 - 혼란한 사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라질 교회

U3PS@NYC 2018. 10. 24. 12:16


세계 최대 카톨릭 국가인 브라질에서는 해마다 개신교로 개종하는 신자의 수가 증가해 현재 개신교 비율은 3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인근 다른 중남미 국가들이 정령화된 캐톨릭에 묶여 있는 반면 브라질은 유독 개신교가 성장한 나라입니다. 브라질의 개신교의 성장에 대해 미신과 정령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신은사주의 운동과 소외된 도시 빈민들에게 번영신학으로 다가간 것이 부흥의 주된 원인으로 보는 일부 시각도 있으며 이러한 성장 과정에서 나타난 지나친 헌금 강요, 목회자의 세금 횡령, 자금 세탁 등의 시끄러운 문제가 브라질 언론과 사회에 좋지 않게 비추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가 하면 최근 브라질 경제의 악재는 교회 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의 복음화는 브라질이 많은 선교적 과업을 수행하게 했으며 남미의 중요한 선교적 요충지가 되게 하였습니다. 때문에 이제 브라질의 교회들의 인본화, 물질화, 종교화의 무너짐을 막아서서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도록 더 깨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복음기도신문, 크리스찬트리뷴, 기독신문, 크리스천투데이, GMS라틴선교전략연구소,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주의 도를 배우고 주의 진리에 거할 브라질 교회에 선포합니다.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시편 86:11)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편 51:10)

  


하나님, 원수는 교회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번영과 형통에 점점 더 마음을 빼앗기게 하고, 보여지는 신비주의에 추종하도록 하여 교회를 더럽히고 혼탁하게 하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또한 교회가 사회에 좋지 않은 모습을 비추게 하여 궁극적으로 교회의 성장을 막고 있음도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시며 육신의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는 재창조의 하나님이시오니,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성령의 역사를 가로막는 원수 마귀의 모든 궤계를 파하여 주시고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교회들의 부흥의 전진을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브라질의 교회가 겸손한 믿음을 회복하도록 간구하며 기도합니다.

브라질에 부흥의 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먼저 하나님 앞에 순전한 믿음 안에 서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번영주의와 신비주의 신앙에 빠졌던 교회의 죄된 모습을 회개하며 이제 브라질의 온전한 부흥을 위해 전 교회가 전보다 더 뜨거운 전도와 올바른 말씀 양육, 오로지 기도에 힘써 빛의 사자로 어두운 남미 땅을 비추며 선교의 거점지가 되게 해 주시도록 성령의 충만한 은혜와 권능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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