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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 북한의 식량난 본문

전략기도

북한 - 북한의 식량난

U3PS@NYC 2016. 7. 20. 08:57

북한 (북한의 식량난)

Ÿ   북한의 핵 미사일개발과 실험으로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식량 농업기구 조기 경보국에서는 현재 북한은 2011년 이후 식량부족량이 최대 규모에 이르러 외부 지원이나 수입으로 충당해야 할 식량 부족량이 약70만 톤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Ÿ   북한은 주로 노르웨이, 러시아, 유엔으로부터 식량지원을 받지만 5월말까지 지원받은 식량이 2만여톤에 그쳐 춘궁기인 5월부터 8월말에 외부로부터 더 많은 식량을 수입하거나 지원받지 못한다면 식량부족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Ÿ   북한 내에 곡물 생산량 또한 2010년 이후 6년만에 처음 감소하였고 올해 식량 부족량이 4년 만에 최대규모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여름 홍수와 재해가 없고 날씨가 좋다면 가을수확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Ÿ   대부분의 북한 사람들은 먹을 것이 부족하고 특히 5세 이하 아이들의 1/3 은 정상적인 키와 몸무게 수치에 훨씬 미치지 못합니다. 또한 젊은 아이엄마의 1/3이 빈혈을 겪고 있어 UN세계식량계획에서 7월부터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영양지원사업을 시작할 계획이지만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Ÿ   원수는 어려운 북한의 식량난에도 불구하고, 북한 위정자들에게 무기개발과 군사력에만 집중하게 하여 백성들의 아픔을 돌보지 못하게 하고 자신들의 체제와 권력을 유지하도록 하는 악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출처: UN세계식량계획, Voice of Korea revised by UPS Korea)

 

[말씀선포]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24:7)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 2:26-27)

 

 

[기도문]

하나님, 원수 마귀가 북한의 위정자들에게 무기개발과 군사력에만 집중하여 백성들을 돌아보지 않고 김정은을 우상화하도록 하여 유일한 신이신 하나님을 알지못하게 하고 있음을 보고계십니다. 그리고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북한의 식량난을 우리가 먼저 듣고도 애타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긍휼하신 마음으로 기도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그러나 주님, 주는 자기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않도록 약속하신 하나님이시오니, 이제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북녂땅의 우리 동포들이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 공의로움과 오직 복음으로 이땅을 고쳐주시옵소서.

 

 

 

이 시간 두 가지를 놓고 기도합니다.

 

1. 이 시간 북녘 땅의 식량난으로 인한 어려움을 우리 교회들이 돌아보며 먼저 회개하도록 깨닫게 해주시길 기도하시겠습니다.

북녘 땅에서는 우리 형제자매들이 식량난에 허덕이며 고통스러워하고 있음을 우리가 익히 들어왔음에도, 무뎌져 한시적으로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이 문제를 놓고 같이 통곡하며 아파하지 못했음을 용서해주시길, 이제 이것을 바라보는 교회들이 합심하여 우리의 아픔과 슬픔으로 마음으로 품으면서 기도하는 은혜가 부어지게 해주시길 기도하시겠습니다.

 

 

2. 두번째 기도하실 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택하신 선한양심을 가진 소수의 위정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길 기도하시겠습니다.

체제와 권력유지 때문에 백성을 돌보지 않는 위정자들 중에 하나님의 기적과 같은 은혜로 소수의 선한양심을 가진 택한자들에게 긍휼한 마음을 부어주셔서 백성들에 대한 애끓는 마음을 허락하시길, 고레스와 같이 하나님의 구원의 도구로 사용해 주셔서 통일의 역할을 감당하게 해 주시길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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