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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북한 - 기독교인에 대한 단속과 적발이 강화된 북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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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북한 - 기독교인에 대한 단속과 적발이 강화된 북한

U3PS@NYC 2019. 9. 25. 12:10

사진출처 : 데일리NK

최근 북한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감시와 단속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대다수의 북한의 기독교인들은 중국을 오가며 선교사나 교회 및 선교 단체를 통해 복음을 듣고 믿게 된 경우입니다. 그런데 최근 국경의 검문이 강화되었고 탈북한 주민들도 중국 공안에 잡혀 강제 북송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들이 북한으로 압송되면 강제 수용소에서 온갖 고초를 겪게 되는데, 미 국무부 조사에 따르면 기독교를 믿어서 강제 수용소에 구금된 사람은 5-7만 명이나 됩니다. 기독교인들이 늘어나면서 수용소 안에서는 은밀하게 예배를 드리고 새벽기도를 하고 전도하는 일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 탈북민은 교화소에 있었을 때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으며 침묵 예배를 드리며 큰 은혜를 받았고 새벽 5시가 되면 화장실에 들어가려고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가 화장실에서 새벽 기도를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숨 막히는 감시 속에서도 북녘 교회가 믿음을 지키게 보호하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출처: 데일리NK, 모퉁이돌선교회, 미션투데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두려워하지 않고 소리를 높여 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북녘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사 40:9, 11)

 

 

하나님 아버지, 원수 마귀가 그 날이 가까운 것을 알고 북녘에서 구원받는 영혼을 한 명이라도 더 빼앗으려고 혈안이 되어 훼방하는 것을 주께서 다 아십니다. 기독교인들을 그 자리에서 살해하거나 악명 높은 수용소에 감금하여 인간 이하로 핍박하며 두렵게 만드는 것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양을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예수의 이름을 듣고 주께 돌아온 북녘의 주의 백성들에게 말씀을 들려주시고 핍박받는 북녘의 교회를 품에 안고 보호하여 주사 예수의 이름으로 승리하며 믿음을 지키게 하시옵소서.

 

 

북녘의 원수 마귀를 대적하고 감시와 단속에도 북녘 교회를 보호하시도록 기도합니다.

북녘 기독교인의 숨통을 조이려는 공산주의 폭력의 영과 죽음의 영과 교만의 영을 예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오히려 잃어버린 주의 백성들이 복음을 듣고 주께 돌아와 믿는 자의 수를 더하시도록 기도하고, 숨죽여 예배하고 찬양하는 가운데에도 성령으로 역사하사 주의 몸된 북녘 교회가 끝까지 믿음을 지키게 보호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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