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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권/미얀마 - 영적 싸움을 이끌어 갈 미얀마의 크리스천 리더들을 위해 본문

전략기도

불교권/미얀마 - 영적 싸움을 이끌어 갈 미얀마의 크리스천 리더들을 위해

U3PS@NYC 2019. 9. 25. 12:14

 

사진출처 : The Christian Post

미얀마는19세기 초 미국에서 파송된 최초의 선교사인 아도니람 저드슨(Adoniram Judson)이 “유일한 목적은 버마 제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이다”라는 선교 목표로 약 40년동안 섬긴 것이 발판이 되어 복음의 문이 열렸지만, 1967년 미얀마의 국교로 불교가 선언된 이후, 크리스천에 대한 탄압은 점차 심화되었습니다. 현재 오픈도어 박해지수 18위로 기록되고 있으며 크리스천과 군사 정권 사이에 잦은 폭력 사태로 많은 내전 난민이 있는 땅입니다. 지난 2019년7 월, 미국 백악관에 초대되어 연설한 미얀마의 ‘카친 침례교회(Kachin Baptist Convention)’ 회장인 하칼람 삼손(Hakalam Samson)은 “미얀마에서는 크리스천들이 심하게 박해 받고 고문을 당하고 있으며, 종교의 자유가 없다”고 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미얀마 군사 정권은 삼손 회장을 고소하여 연설한 말을 취소하고 사과할 경우에만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으나, 미국 안보부가 해당 사건에 대해 ‘굉장히 우려’한다는 입장을 보이자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한편 북쪽의 샨(Shan) 지역에서는 내전 난민 크리스천들이 군대와의 무력 싸움 중 총에 맞아 심한 부상을 입는 등 크리스천들과 군사 정권의 갈등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크리스천 리더들이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닌 영적 싸움을 이끌어 나가도록 기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출처: The Christian Post, Barnabas Fund, Open Doors Ministry,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미얀마의 교회 위에 선포합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엡 6:12-13)

 

 

하나님 아버지, 원수가 폭력과 분열의 영으로 미얀마의 교회를 박해하여 크리스천 리더들로 혈과 육의 싸움에 집중하도록 미혹하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을 상대할 전신 갑주를 주신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이시오니, 미얀마 땅을 묶고 있는 폭력과 분열의 영을 묶고 파하여 주시고 미얀마의 크리스천 리더들의 눈을 열어 영적 전쟁터를 보게 하시고 기도와 말씀으로 미얀마 땅을 이끌어 어둠을 능히 대적하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미얀마 땅을 묶고 있는 폭력과 분열의 영을 대적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미얀마 땅을 묶고 있는 폭력과 분열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여 주시고, 미얀마의 크리스천 리더들이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닌 영적 싸움에 집중하여 복음으로 그 땅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생명의 말씀으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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