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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코로나 사태 (76)
UPS Prayer Blog
하나님 아버지, 아직도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를 보며 더욱 주 앞에 엎드려 부르짖으며 기도해야 함에도 코로나에 걸린 것이 내가 무언가를 잘못하여 하나님께서 징벌하고 계신다는 죄책감, 코로나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었다는 수치심과 활동에서 배제된 것에 대한 거절감, 직장 및 학교 생활에 영향이 오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묶여 기도하지 못한 모든 죄를 회개합니다. 하늘과 땅에 오직 경외해야 하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뿐이심을 이 시간 고백하오니, 잘못된 두려움의 족쇄를 예수 그리스도의 철장의 권세로 끊어 주시고 다시 자복하고 주 앞에 나와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기도의 용사로 회복하여 주옵소서. (by UPS) 이 말씀을 두려움의 족쇄를 끊고 기도의 자리를 지킬 우리 자신에게 ..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 시대가 이제 2년을 지나면서 저희의 심령이 주님 앞에 기도는 해왔지만, 코로나의 근원이 하나님의 진노에 있음을 망각한 채 이제는 백신의 힘만 의지해 우리 소견대로 멋대로 행하며 행음하는 이 세대를 향해 거룩한 분노를 품으며 기도하지 못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비느하스가 하나님의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죄의 현장에 단번에 창을 갖고 꿰뚫어 하나님의 진노를 돌이켰던 것처럼 우리도 이 거룩한 분노가 불 타듯 일어나 이 세대의 참담함을 향해 울부짖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일하게 기도했던 우리의 죄를 이 시간 주님 앞에 자복하오니 이제 이 회개의 심령에 다시 주님의 얼굴을 찾으며 오직 하나님을 위해 거룩한 분노를 터뜨리며 가슴을 찢게 하시고 주님의 타오르는 진노를 멈출 수 있는 도구로 쓰임받을 ..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가 아직도 사그라 들지 않고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를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했던 우리의 마음이 어느새 많이 무더져 있음을 보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든 되겠지”, “백신을 맞으면 괜찮겠지”, “좀 버티다 보면 치료약이 나오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며 어슬렁 거렸던 우리의 모든 죄를 이 시간 회개합니다. 또한 코로나로 내 가족, 이웃, 교회, 열방이 고통 받고 죽어 가는 데도 내 일이 아니라고 간절함과 긴급함으로 기도하지 못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고라의 반역으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온역으로 징계하셨을 때에 아론이 향로를 들고 뛰어가 몸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막아섰던 것처럼 동일하게 제사장으로 부름받은 우리가 향로를 들고 뛰어 들어가 주님 이번 한 번만..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주의 역사를 기다리는 인내의 믿음이 없음을 회개합니다. 우리 눈에 당장 보이지 않는다고 조급함으로 하나님보다 앞서 결정하였던 불신앙의 죄를 마음 깊이 회개합니다. 다윗이 섣불리 법궤를 옮겼던 조급한 마음처럼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지 못해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오랜 시간 기다렸던 시므온이 결국 주의 구원을 보고 만민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뜻을 알게 되었지만 우리는 주님의 비전의 약속을 기다리지 않고 조급했음을 주 앞에 자복하오니 주여 용서하여 주옵소서. (by UPS) 이 말씀을 시므온과 같이 의롭고 경건하여 주의 구원을 보게 될 교회 된 우리들에게 선포합니다.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
하나님 아버지, 세상적 욕망들을 손에 틀어 쥔 채 주님의 손도 잡고 싶어 버둥거려 보지만, 이대로는 주님의 손을 잡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포기하지 않은 세상적 욕심과 은혜를 갈망하는 마음이 비슷 비슷하여 주를 향한 열정이 다 식고 미지근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토하여 버리고 싶다고 말씀하신 라오디게아 교회의 모습으로 전락한 죄를 이 시간 마음을 찢으며 회개합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라 하셨건만 마음이 죄로 물든 우리는 비전이 보이지 않고 소망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나의 개인적 소망만 죽어간 것이 아니라 공동체적 소망조차 약해지게 되는 큰 죄였음을 비로소 자복하며 낱낱이 토설하오니 주여 긍휼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옵소서. (by UPS) 이 말씀을 정욕과 탐심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보혈이라는 말을 입 밖에 내기만 해도 원수가 소스라치고 놀람을 알려 주셨음에도, 보혈을 사용하지 않아 원수에게 공격 받고 있었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보혈로 영적 감각 기관을 덮지 못해 말씀을 읽어야 할 시간에 소셜 미디어, 유튜브, 넷플릭스 등이 눈에 먼저 들어오고, 귀로는 듣지 말아야 할 것들을 듣고 흔들리며, 입으로는 정죄와 비판의 말들을 내뱉었음을 회개합니다. 보혈로 우리의 가정, 직장, 학교, 교회를 덮어야 함에도 보혈이 빠진 능력 없는 기도로 원수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되게 했음을 또한 회개합니다.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머리부터 발 끝까지 덮어 주시고,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 위에 주님의 보혈의 능력을 선포 하오니 원수의 모든 공격을 능히 이기고 영적 전쟁에서 ..
하나님 아버지, 지난 주 고아로 버려져 태어날 때부터 얼굴에 결함을 갖고 태어나 하나님을 원망할 수 밖에 없던 환경 속에서도 원망 대신 늘 감사함을 고백하고 자신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자를 향해서는 오히려 축복의 말로 기도했던 간증자를 통해 우리들의 삶을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작든 크든 우리가 갖지 못한 것에 대해 또는 열등한 것에 집착하며 불평하고 원망했던 죄를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 우리 자신에게 있는 어려움을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함께 울며 아파하시는 주님이심을 보지 못했고 그것이 오히려 불행이라 생각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감사의 고백을 드리지 못했던 죄를 자복합니다. 이제는 삶의 어려움과 내가 가진 ..
하나님 아버지, 주의 백성은 항상 겸비함으로 서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영적 선입견에 사로잡혀 남을 정죄하고 판단하여 상처를 주고 또한 상처를 받는 행동을 하고 있음을 자복합니다. 우리의 생각의 틀이 우리의 생각들로 가득 차서 이웃의 진실된 말과 사랑 어린 조언을 귀담아 듣지 못할 뿐 아니라 우리의 잣대로 하나님의 뜻까지 섣불리 판단하고 정죄하는 입술로 이웃을 괴롭게 한 욥의 친구들의 죄를 답습했음을 마음 깊이 회개합니다. 사람의 몸으로 오셔서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이웃의 아픔을 함께 느끼는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고 오히려 사랑 없는 말로 이웃을 정죄하는 눈으로 바라보았던 모든 죄를 회개하오니 주여 용서하시고 고쳐 주옵소서. (by UPS) 이 말씀을 겸손함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