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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코로나 특별기도 (88)
UPS Prayer Blog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 시대가 이제 2년을 지나면서 저희의 심령이 주님 앞에 기도는 해왔지만, 코로나의 근원이 하나님의 진노에 있음을 망각한 채 이제는 백신의 힘만 의지해 우리 소견대로 멋대로 행하며 행음하는 이 세대를 향해 거룩한 분노를 품으며 기도하지 못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비느하스가 하나님의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죄의 현장에 단번에 창을 갖고 꿰뚫어 하나님의 진노를 돌이켰던 것처럼 우리도 이 거룩한 분노가 불 타듯 일어나 이 세대의 참담함을 향해 울부짖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일하게 기도했던 우리의 죄를 이 시간 주님 앞에 자복하오니 이제 이 회개의 심령에 다시 주님의 얼굴을 찾으며 오직 하나님을 위해 거룩한 분노를 터뜨리며 가슴을 찢게 하시고 주님의 타오르는 진노를 멈출 수 있는 도구로 쓰임받을 ..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가 아직도 사그라 들지 않고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를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했던 우리의 마음이 어느새 많이 무더져 있음을 보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든 되겠지”, “백신을 맞으면 괜찮겠지”, “좀 버티다 보면 치료약이 나오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며 어슬렁 거렸던 우리의 모든 죄를 이 시간 회개합니다. 또한 코로나로 내 가족, 이웃, 교회, 열방이 고통 받고 죽어 가는 데도 내 일이 아니라고 간절함과 긴급함으로 기도하지 못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고라의 반역으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온역으로 징계하셨을 때에 아론이 향로를 들고 뛰어가 몸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막아섰던 것처럼 동일하게 제사장으로 부름받은 우리가 향로를 들고 뛰어 들어가 주님 이번 한 번만..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주의 역사를 기다리는 인내의 믿음이 없음을 회개합니다. 우리 눈에 당장 보이지 않는다고 조급함으로 하나님보다 앞서 결정하였던 불신앙의 죄를 마음 깊이 회개합니다. 다윗이 섣불리 법궤를 옮겼던 조급한 마음처럼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지 못해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오랜 시간 기다렸던 시므온이 결국 주의 구원을 보고 만민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뜻을 알게 되었지만 우리는 주님의 비전의 약속을 기다리지 않고 조급했음을 주 앞에 자복하오니 주여 용서하여 주옵소서. (by UPS) 이 말씀을 시므온과 같이 의롭고 경건하여 주의 구원을 보게 될 교회 된 우리들에게 선포합니다.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심령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그 갈망과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으로 족하다는 간절했던 고백이 어느 순간 서서히 식어 버렸음을 보게 됩니다. 범사에 온 마음과 생각을 다해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랑했던 시간들이 과거로 지나가고 우리 자신의 만족이 앞서게 되어 이전만큼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지 못함으로 주님을 더 사랑하지 못했던 죄를 눈물로 회개합니다. 이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해 이 땅에 보내 주신 그 사랑을 온 마음으로 깨닫고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진 예수님을 더욱 사랑할 것을 결단하는 우리의 심령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일평생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예배드리며 기도하고 찬양드렸던 다윗처럼, 우리의 일생..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주시고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셨건만, 그 크신 참된 의미를 망각하며 성탄절을 하나의 행사로 만홀히 여긴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마르다처럼 성탄절을 분주히 준비하는 마음으로만 가득하여 정작 주인공 되신 예수님께 촛점을 맞추지 못하고 진정한 탄생의 기쁨을 마음으로 감격하며 맞이하고 기다리지 못했던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by UPS) 이 말씀을 성탄절의 참된 의미를 회복하게 될 우리에게 선포합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 1:21)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요일 2:2) 예수님께서 오신 참된 이유를 망..
하나님 아버지, 세상적 욕망들을 손에 틀어 쥔 채 주님의 손도 잡고 싶어 버둥거려 보지만, 이대로는 주님의 손을 잡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포기하지 않은 세상적 욕심과 은혜를 갈망하는 마음이 비슷 비슷하여 주를 향한 열정이 다 식고 미지근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토하여 버리고 싶다고 말씀하신 라오디게아 교회의 모습으로 전락한 죄를 이 시간 마음을 찢으며 회개합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라 하셨건만 마음이 죄로 물든 우리는 비전이 보이지 않고 소망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나의 개인적 소망만 죽어간 것이 아니라 공동체적 소망조차 약해지게 되는 큰 죄였음을 비로소 자복하며 낱낱이 토설하오니 주여 긍휼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옵소서. (by UPS) 이 말씀을 정욕과 탐심을..
하나님 아버지, 식을 줄 모르는 육체의 소욕은 계속해서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자신이 가진 것과 비교하며 결핍과 상실감으로 영적 무기력에 빠지게 합니다. 좋은 집과 많은 돈, 높은 학벌과 사회적 명성, 자녀와 건강의 복 등을 다른 사람들이 누리고 있는 것을 볼 때에 자신이 가져야 될 것들을 남들에게 부당하게 빼앗기기라도 한 것인냥 시기하고 질투하며 비판의 시선으로 정죄했음을 회개합니다. 그러다 결국 하나님께 원망의 마음을 품고 “왜 나에게는 안 주시냐”, “왜 나는 안 되냐”며 볼멘 소리를 내었던 어리석은 죄를 또한 자복합니다. 비교 결핍을 느낄 때마다 원래 없었던 것을 당연히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며, 내가 가진 많은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부르신 자리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기뻐하지 못했던 죄를 용서하여 주..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보혈이라는 말을 입 밖에 내기만 해도 원수가 소스라치고 놀람을 알려 주셨음에도, 보혈을 사용하지 않아 원수에게 공격 받고 있었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보혈로 영적 감각 기관을 덮지 못해 말씀을 읽어야 할 시간에 소셜 미디어, 유튜브, 넷플릭스 등이 눈에 먼저 들어오고, 귀로는 듣지 말아야 할 것들을 듣고 흔들리며, 입으로는 정죄와 비판의 말들을 내뱉었음을 회개합니다. 보혈로 우리의 가정, 직장, 학교, 교회를 덮어야 함에도 보혈이 빠진 능력 없는 기도로 원수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되게 했음을 또한 회개합니다.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머리부터 발 끝까지 덮어 주시고,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 위에 주님의 보혈의 능력을 선포 하오니 원수의 모든 공격을 능히 이기고 영적 전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