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서울 기도모임
- 전략기도
- ups
- 코로나 바이러스
- 교회 핍박
- 이슬람
- 중국
- 북한
- 뉴욕 기도모임
- 선교
- 맨하탄 기도 모임
- 인도
- 기도
- 교회
- 기도모임
- UUPG
- 맨하탄 기도모임
- 코로나 사태
- 기독교
- 무슬림
- 뉴욕 기도 모임
- 중보기도
- 기독교 박해
- 회개
- 복음
- 동성애
- UrVine Mission
- 선교적 기도
- Urban Prayer Station
- 미전도 종족
- Today
- Total
목록영역기도 (419)
UPS Prayer Blog
최근 국내외 MZ세대를 중심으로 아예 일을 하지 않는 ‘안티 워크(Anti work)’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 회사를 오래 다니기보다 이직, 창업 등으로 자신의 자아를 실현하던 MZ세대가 이제는 일터를 아예 떠나 노동을 거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미국에서는 얼마 전 최대치를 기록한 퇴사율과 심각한 구인난으로, 중국에서는 ‘평평하게 드러누워 살자’는 ‘탕핑(躺平)’ 세대로, 한국에서는 너도 나도 SNS를 통해 인플루언서가 되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극심해지는 빈부 격차와 코로나 등으로 인해 노동 임금만으로는 더 이상 자신의 행복을 살 수 없을 것이라는 이 세대의 무력감과 자기를 위해 재물을 쌓는 것이 평안과 기쁨의 원천이 된다고 속이는 원수의 미혹 때문일 것..
최근 한국 사회는 40대 미만, 특히 2030 세대들의 청년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청년 고독사는 대체로 높은 실업률에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치며 구직 기회가 사라진 경제적 빈곤의 문제와 가족이 붕괴되면서 ‘1인 가구’가 증가한 사회 구조적 문제 및 관계적 단절로 부터 야기된 외로움, 무력감, 우울증 등의 증가에서 주된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2020년에만 약 4천 명, 즉 하루 평균 11명이 고독하게 생을 마감했고, 3년 새 청년 고독사는 62%가 증가했습니다. 삶을 마감한 30대 청년의 작은 원룸에서는 먹다 남긴 배달 음식 등 수북한 쓰레기들과 함께 150여 장의 이력서가 널브러져 있었습니다. 찾아오는 사람도 없어 그들이 죽고 난 후 일정 기간 지나서야 발견되고 가족들조차 시신을 거부하는 경우도..
한국은 무엇이든지 ‘빨리 빨리’ 하는 문화가 일상화 되어 있고 고착되어 있는 사회입니다. 이렇다 보니 조금만 늦어도 참지 못하고 ‘빨리 빨리’를 요구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요즘에는 세계에 유래없는 새벽 배송이 각광을 받기도 하고 이로 인한 배달 노동자의 처우의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한국 사회는 당연시하게 생각하는 빨리 빨리 문화로 빚어진 조급함의 폐해가 다른 영적인 부분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급함은 분노를 야기하고 분노는 세대간 계층간 지역간의 반목과 질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를 영적인 눈으로 파수하며 이를 조장하는 원수의 술수를 대적하는 기도가 더욱 절실할 때입니다. (출처: 시장경제, 연합뉴스, 경향신문, 이데일리,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모든 조..
한국 전쟁 이후 폐허 직전의 최빈국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난 나라, 한국은 이제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이 되었고, 케이팝(K-pop) 등 문화, 미디어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높아진 위상과는 달리 한국은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 0.84명의 저출산률 1위, 우울증 발생률 1위, 사기 범죄율 1위, 낙태 하루 3천 건 이상으로 전 세계 낙태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외 살인, 강간, 성 범죄, 알코올 중독 등이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마약 범죄는 2017년 대비 615%가 증가했습니다. 한국은 교회가 부흥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경제적인 풍요를 누리게 되었고, 세계 복음화를 외치며 선교 2위의 나라가 되게 하셨건만, 그 사랑을 잃어버려 하나님..
청교도 정신으로 세워진 나라 미국은 기독교의 문화와 영향력이 가장 큰 나라입니다. 하지만 점차 그 사랑을 잃어 가고 도리어 이제는 반기독교 정서가 급하게 번져 나가는 패역을 범하고 있습니다. 작년 개봉하여 전 세계적 흥행을 거둔 영화 은 동명 SF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소설은 치밀하고 잘 쓰여진 서사 안에19세기 유행한 역사적 예수 연구와 유사한 방식으로 기독교의 메시아 신앙을 각색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기독교 신앙이 그저 역사 속 종교 사상가를 향한 비현실적 믿음인 양 표현하며 반기독교적 사상을 교묘히 주입하는 이 소설은 현대 대중 문화의 풍조에 힘입어 영화 제작은 물론 큰 성공을 거두게 된 것입니다. 또한 온갖 미디어 속 퀴어 코드, 법제화 되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성 해..
구약에서 약속된 언약의 성취를 축하하며 기억하는 날인 크리스마스가 미국에서 점점 더 사라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크리스마스 전쟁(War on Christmas)’이라고 불리는 영적 전쟁이 벌어지는데, 이는 비기독교인들을 고려해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대신 ‘해피 할러데이(Happy Holidays)’를 사용해야 하고 공공 장소에서 아기 예수 탄생 조형물 설치를 금지해야 한다는 측과 이것을 반발하는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말합니다. ‘해피 할러데이’ 사용을 지지하는 측은 ‘다양한 종교가 있는 미국에서 상대방의 신앙을 존중하는 의미’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뉴욕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크리스마스’라는 단어 사용을 금지했으며, 버지니아의 한 중..
매년 12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즈음이 되면 교회의 분위기가 활발해지고 구세군을 비롯하여 불우 이웃을 돕는 각종 나눔의 행사가 풍성해지며, 거리에는 캐럴송과 새벽송이 울려 퍼지며 비단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모든 국민이 성탄의 기쁨을 만끽함으로 사회적으로 성탄이 주는 메세지가 강력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성탄의 의미가 담긴 크리스마스 카드는 시중에서 찾아보기가 힘들고, 새벽송 전통도 자취를 감춘지 오래며, 거리에서 울리던 캐럴송도 저작권 문제 등으로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에 이어 오미크론까지 상황이 악화되면서 교회조차도 크리스마스 예배나 교회의 모든 나눔 행사를 없애거나 자체 행사로 축소시킴으로 성탄의 의미를 점차 잃어가고 있습니다. 역사의 지평을 넘어 이 땅에 오신 ..
지난 10월, 아동 의료 단체들이 아동 청소년 정신 건강 국가 비상상태를 선언한 가운데, 얼마 전 미국 의무총감은 젊은 층의 심각한 정신 건강 상태를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미국 청소년 자살 시도로 응급실을 방문한 횟수는 동 기간 대비 여자는 약 51%, 남자는 약4% 증가했으며, 우울증과 불안증으로 응급실에 방문한 횟수 또한 약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더하여 온라인에서 가장 활발한 소통을 하는 청소년들이 미국에서 가장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있는 세대라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이 복합적인 현상들은 이미 언론과 대중 문화를 통해 타인과 자신의 삶을 비교하여 자신들의 가치를 스스로 평가하고 충분하지 않다는 감정에 빠져 소망을 잃고 있던 청소년들이 펜데믹으로 대면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