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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구기도 - 1) 박해와 미혹으로부터 주의 교회를 보호하여 주시도록; 2)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봉쇄로 극심한 식량난에 놓인 북한을 위해 본문

코로나 특별기도

간구기도 - 1) 박해와 미혹으로부터 주의 교회를 보호하여 주시도록; 2)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봉쇄로 극심한 식량난에 놓인 북한을 위해

U3PS@NYC 2020. 9. 23. 06:42

1) 박해와 미혹으로부터 주의 교회를 보호하여 주시도록

 

우리는 이번 코로나 19사태로 두 가지의 원수의 발톱을 보았습니다. 먼저 마치 독 없는 뱀이 “또아리를 틀어” 먹이를 잡듯이 원수는 중국 정부의 손을 통해 우한 지역을 종교 정책 시범 지역으로 지정하고 교회 탄압이 가장 심하게 일어났던 곳으로 이번 코로나를 통하여 알려지면서 우한 뿐만 아니라 중국 교회들의 심각한 박해의 현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 독이 있는 뱀이 독으로 공격하듯이 뱀이 미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바로 신천지가 폭로되면서 이 땅에 미혹이 창궐하고 있음을 보게 하셨습니다. 교회 안에서의 공격 뿐 아니라 신천지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결국 파멸의 지옥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수 많은 영혼들을 보며 우리는 다시 한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원수의 공격에서 승리할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시 91:13-14)

 

 

박해와 미혹으로부터 주의 교회를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코로나를 통하여 보여주신 ‘중국’과 ‘신천지’라는 박해와 미혹의 대표적인 예를 기억하며 우리 믿음이 약해지고 낙심하였을 때 ‘once again, this also, 다시 한번, 이것까지도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라’ 하신 말씀에 의지하여  이단 세력이 주의 교회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신천지에 빠진 수 많은 영혼들을 구원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2)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봉쇄로 극심한 식량난에 놓인 북한을 위해

 

북한의 코로나19 상황은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지만,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 사태로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이동 제한 및 국경을 봉쇄하면서 주민들의 식량난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잇단 홍수와 태풍으로 북한 주민 60% 이상이 식량 부족을 겪어야 하고, 식량에 대한 물가도 4배 이상 올라 쌀 1kg을 사기 위해 몇 달치 월급을 써야 합니다. 북한의 의료 체계는 매우 취약하고 주민들도 영양 실조로 면역 체계가 매우 약해져 있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더라도 치료도 못 받고 죽게 되는 사례가 늘어 코로나19를 ‘귀신병’ 이라 부르고, 영양 실조에 걸린 사람들도 앓다가 갑자기 죽게 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내 외 여러 단체들은 북한에 식량 및 의약품, 생필품 등을 지원할 뜻을 밝혔지만, 북한 정부는 어떤 외부 지원도 거부하며 국경 봉쇄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나라 북한의 기아와 굶주림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코로나 온역 및 더욱 악화된 식량난으로 인해 속수무책으로 사람들을 죽게 방치해버리는 무정하고 무자비한 공산주의의 영을 파수하며 북한의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할 때 입니다. (출처: 동아일보, VOA, 데일리NK, YTN, revised by UPS)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하늘의 양식을 구할 북한의 영혼들에게 선포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출23:25)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를 가져 오시고 또 하늘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하게 하셨도다 (시 105:40)

 

 

코로나 온역과 굶주림의 고통으로 신음하는 북한의 영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온역, 재해, 기근이 한꺼번에 닥치고 국경이 봉쇄되어 도울 수 조차 없는 상황에서 북한 주민들이 북한 땅에 심겨진 지하 교인들을 통해 오히려 이러한 때에 하나님을 만나게 되도록 복음의 문을 열어주시고,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이스라엘 백성을 먹이셨던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로 북한의 영혼들을 굶주림과 온역으로부터 건져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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