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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기도 – 이슬람권 (이집트), 극에 달한 기독교인을 향한 박해 본문

전략기도

전략기도 – 이슬람권 (이집트), 극에 달한 기독교인을 향한 박해

U3PS@NYC 2016. 9. 7. 11:41

 

  • 이집트 내 10%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극심해지면서 국제사회의 우려의 목소리 가운데, 이집트의 한 인권단체는 "경찰의 어떤 보호 조치도 거의 제공하지 않는 가운데 이집트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한 여러가지 공격이 자행되고, 폭력이 무섭게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 이집트 인권과 자유 위원회 회장 미나 타베트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이집트 당국이 폭력의 피해자인 기독교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이들을 공격한 이들은 처벌하는 데 안일한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어 기독교인들에 대한 공격 수위가 단 시간 내에 악화되었다"고 말했습니다.
  • 이와 관련해, 최근 몇 주간 대규모 무슬림 군중들이 기독교인들의 교회 건축과 예배 집회를 방해하며 그들 집에 방화를 저지른다는 보고가 계속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집트 경찰과 정부 관리들이 이러한 범죄의 책임자들을 처벌하지 않은 반면, 자신의 신앙을 실천해 온 이집트 기독교인들은 구타를 당하고 위협을 받아왔습니다.
  • 지난 5월, 이집트 내 기독교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민야 지방에서 크리스천 여성은 그의 아들이 무슬림 여성과 교제한다는 소문 때문에 구타를 당한 후 옷이 벗겨진 채로 동네 이곳 저곳을 끌려 다니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 현지에서 이 상황을 지켜본 안마 마카리오스 목사는 "기독교인 남성이 무슬림 여성과 교제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무슬림들이 이 남성의 집에 침입해 불을 지른 후 남성의 어머니를 강제로 집밖으로 끌어내 구타했을 뿐만 아니라, 그 기독교인 어머니는 거리에서 옷이 모두 벗겨지는 모욕을 견뎌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 AP 통신은 "무슬림 공격자들이 사적인 갈등을 이유로 두 명의 사제들의 가족들을 칼과 곤봉으로 상해를 입히는가 하면, 한 크리스천 남성은 지난 주 민야 마을에서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칼에 무참히 찔려 사망하기도 했다" 고 보도했습니다.
  • 이밖에도, 박해 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는"크리스천 소녀와 여성들이 상부 이집트의 무슬림 남성들에 의해 납치와 강간을 당하는 일들을 수 없이 목격해 왔다"고 경고했습니다.
  • 이집트 대통령 압델 파타 엘시시는 인구의 10%를 차지하는 자국 내 기독교인들의 보호를 약속했으나, 인권운동가들은 "이집트 정부는 피해자를 위한 정당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는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 이집트 사회 운동가이자 영국 요크 대학 박사인 셰리프 아제르는 "이집트 내 기독교인 박해의 수위가 악화된 데는 미약한 처벌 체계가 한몫 했다"며 "대부분의 폭력 희생자인 기독교인들은 당국에 '조정 절차'을 거쳐 합의 하길 강요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당국의 '조정 절차'는 대부분 폭행 가해자들에게 경미한 처벌을 하기 위한 것으로, 이러한 당국의 처사는 이집트 내 종교 갈등과 대립을 악화 시키는 결과를 낳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분석입니다. (출처: 뉴스미션, 크리스천투데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끊임없는 박해와 폭력에 대한 정부의 무관심에도 불구하고 인내하며 담대함을 가지고 믿음을 지키고 있는 이집트 내 교회와 기독교인들에게 선포합니다.

애굽에 관한 경고라 보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리니 애굽의 우상들이 그 앞에서 떨겠고 애굽인의 마음이 그 속에서 녹으리로다 (사 19:1)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삼하 22:2-3)

 

[영적파수 기도문]

구원자되신 하나님 아버지, 저 가증한 마귀는 반복되는 기독교인 피해 사례에 대해 정부의 냉담한 반응과 무관심을 틈 타 이집트 내 교회와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와 폭력을 무섭고 빠르게 증가하게 하고 있으며, 오히려 폭행 가해자들에게 경미한 처벌을 하기 위한 '조정절차'를 강요하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하지만, 주는 구원의 하나님 이시요, 아버지 되신 하나님 이시오니, 이 시간 박해와 핍박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주님의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눈을 바라볼수 있게 하셔서 그들의 믿음을 더욱 굳세게 하시고, 모든 위험과 원수의 공격에서 방패되신 하나님께서 주님의 자녀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기도문] 이집트 내 주님의 자녀들과 교회를 핍박하고 박해하고 있는 정부의 무관심의 영과 폭력의 영을 기도로 묶습니다.

교회와 기독교인들에 대한 극심한 핍박과 폭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를 준비하지 않는 정부의 무관심의 영과 폭력의 영을 주님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며, 오히려 폭행 가해자들에게 경미한 처벌을 하기 위한 '조정절차'를 강요하고 있는 정부의 거짓의 영을 주님께서 파하여 주시기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기도문] 이집트 내 주님의 자녀들과 교회들을 폭력과 거짓의 영으로부터 보호해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핍박과 폭력을 당해도 정부조차 외면하는 상황속에서 주님의 자녀들을 반석되신 하나님께서 더욱 굳세게 인도하여 주시고, 오히려 이러한 상황속에서 주의 백성들과 교회들이 믿음안에서 굳건히 서서 구원자되시고 피난처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며 선포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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