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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기도

전략기도 - 공산권, 쿠바정권의 기독교 탄압

U3PS@NYC 2016. 9. 1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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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는 1959년 미국의 반식민지로부터 피델 카스트로가 혁명을 일으키고 정권을 장악하면서 49년간의 공산 정권을 지내고, 2008년 동생인 라울 카스트로를 새 국가평의회장으로 선출하며 현재까지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961년부터 2014년까지 이어진 미국과의 단교가 해제되고 88년만의 미국 대통령 방문 이후 교회들은 규제 완화 및 미국교회와의 파트너쉽을 조심히 기대하고 있었으나 사실상 쿠바 정부의 기독교 탄압이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2016년 한 해 약 1,600여 건의 종교자유 위반 사례가 쿠바에서 보고 되었는데, 사례 내용은 1,400 교회건물 몰수, 교회부지 폐쇄, 종교인 부당감금 및 희롱, 종교인 사유물 불법 회수 등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회건물은 엄격하게 규정되어 있어 위법 건축물로 지정하고 경찰이나 시당국 직원은 이른 시간 교회를 강제 철거하며 목회자와 가족들은 경찰서로 데려가 철거가 진행되는 동안 감금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올해 8명의 교회 목회자들을 부당 감한 데에 이어, 예배에 참여하는 약 80여명의 여성들을 매주 불법감금 후 예배가 끝나는 시간쯤 멀리 떨어진 곳에 버려두고 집까지 찾아가게 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초 쿠바 당국은교회부지 몰수를 중단하겠다고 구두로 약속했으나, 이는 지켜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세계기독연대의 토마스 총재는 미국과 서방의 나라가 쿠바가 인권 유린을 중단하도록력을 가해줄 것을 촉구하며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쿠바 목사들, 특히 감옥 안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쿠바는 지난 20여년간 6천여개 복음주의 교회가 생겨나는 교회의 성을 보여왔습니다.

 

•쿠바 주민의 종교는 현재 60%가 카톨릭, 5%가 개신교, 17%가 산테리아 등의 정통신앙, 23%가 무신교로 보고 됩니다. 원수가 쿠바의 기독교 부흥을 잠재우기 위해, 권력을 이용하여 교회 건물과 지도자들을 공격하여 교회가 자라지 못하도록 하고성도들로 교회출석을 두렵게 하여 교회를 떠나려 하지만 박해 가운데 교회들이 담대하게 믿음을 지키고 성숙히 자라나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기도24365, CBN, Wikipedia, revised by UPS Korea)

 

이 말씀을 박해 가운데서도 복음을 더욱 전파하게 될 쿠바의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고 내 손 그늘로 너를 덮었나니 이는 내가 하늘을 펴며 땅의 기초를 정하며 시온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말하기 위함이니라 (이사야 51:16)

예수께서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6:17-18)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쿠바에 복음의 부흥을 인도하셨음을 감사합니다. 이 때에 원수가 부흥을 잠재우려고 무력으로 교회 건물을 패쇄하고 지도자들과 교인들을 감금하며 두려움을 주고 무력으로 교회를 박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은 초대교회를 붙드시사 핍박 가운데에 흩어져 오히려 복음을 더 멀리 전파하게 하셨습니다. 쿠바의 교회를 담대하게 세우시고 퍼트리시어 이 상황이 오히려 하나님의 나라가 멀리 전파되는 선한 결과로 인도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시간 두 가지를 놓고 기도합니다.

 

먼저 기도하실 때, 쿠바 교회의 보호 및 규제완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건물과 지도자 성도들의 육과 영을 하나님께서 권능의 오른손으로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쿠바의 종교자유 박해를 향한 세계의 목소리가 높아져서 쿠바 정권이 교회를 탄압하기 위한 규제를 완화하고 포기하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두번째로 박해 가운데에도 쿠바교회가 믿음을 지키고 복음을 전파하게 되도록 기도하니다.

교회들이 어떠한 핍박 가운데서도 복음을 향한 믿음을 져버릴 수 없음을 선포하며 담대히 진리에 붙들려 소망을 가지도록 중보하고, 오히려 교회가 없는 곳에 더 흩어져 땅끝까지 교회를 세워가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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