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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지변 - 코로나19보다 더 심각한 굶주림에 놓인 중국에 팔려온 탈북 여성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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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지변 - 코로나19보다 더 심각한 굶주림에 놓인 중국에 팔려온 탈북 여성들

U3PS@NYC 2020. 6. 17. 11:33

source: 크리스천투데이

중국 북동부 지린성 쪽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새롭게 발발하여 여행을 규제하고 추가 통제 조치에 들어가면서 아주 작은 마을에서도 식량을 사려면 신분증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대부분 불법으로 중국에 팔려 온 북한 여성들의 경우 남편이 죽거나, 남편에게 버림받거나, 학대를 피해 도망친 여성들로 신분증이 없어 식량을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코로나가 아니라 굶주림이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린성에 외진 시골 구석 구석에 홀로 숨어 지내고 있는 탈북 여성은 수백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친척 친구도 없어서 대신 식량을 구해줄 수 있는 아무런 도움의 손길이 없는 상태입니다. 신분증 없이 시장에 나갔다가 공안에게 발각되면 북송될 뿐 아니라 혹독한 처벌이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중국에 숨겨져 있는 탈북 여성들을 위한 물질적 지원과 기도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기독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굶주림과 코로나의 위협에 놓인 중국의 탈북 영혼들에게 선포합니다.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 같이 주께서 이방인의 소란을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로 가림 같이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리이다 (사 25:4-5)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시작됨으로 인하여 중국에 숨어 살고 있는 탈북 여성들이 코로나 감염의 위험 뿐 아니라 굶주림의 위협 앞에 놓여 있음을 보십니다. 신분증이 없이는 식량도 구할 수 없는 강력한 통제 속에서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와 같이 버려진 이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사 구제의 손길을 보내실 때 복음이 함께 전달되게 하시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빈궁한 이들의 요새이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시라 찬양을 받으시옵소서!

 

 

중국에 숨어 지내고 있는 탈북 여성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길 기도합니다.

살기 위해 탈북한 이들이지만 중국에서 인신매매되어 팔려 가 북한보다 나을 것 없는 내몰린 삶을 견디던 중에 코로나의 공포 뿐 아니라 굶어 죽게 된 이 안타까운 형편을 불쌍히 여기사 물질적 지원을 공급하여 주시고 물질과 함께 복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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