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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 체포와 투옥, 고문을 당하면서도 믿음을 지키는 에리트레아의 교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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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 체포와 투옥, 고문을 당하면서도 믿음을 지키는 에리트레아의 교회

U3PS@NYC 2019. 6. 5. 11:52

사진출처: 순교자의 소리

아프리카 북동부 에리트레아에서 기독교인들이 한 지역에 모였다가 140명 이상이 체포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여성이 104명, 남성이 23명, 어린이가 14명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에리트레아 교회의 남성 지도자 대부분은 오래 전부터 투옥되어 있었기 때문에 여성들이 교회를 이끌어 왔는데 체포된 것입니다. 에리트레아 정부는 2002년부터 탄압을 시작하여 가톨릭과 정교회, 루터교를 제외한 모든 복음주의 교회들을 폐쇄시켰고, 수많은 목회자들을 기소와 재판 없이 지하 감옥이나 포로 수용소의 선적 컨테이너에 감금시켰습니다. 수감된 기독교인들은 오랜 고문 때문에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기도 하고, 고문의 상처로 죽거나 처형당하기도 하며, 식량 부족과 위생 문제로 신체 정신적 질환을 앓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전도하지 않고 교회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서명하면 석방될 수 있는데도 에리트레아 기독교인들은 감옥에 남기를 선택한다고 한 사역 단체가 전했습니다. 에리트레아는 기독교 박해 7위국이며, ‘아프리카의 북한’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15년 이상의 장기 수감자들을 포함하여 박해받는 에리트레아 교회를 위해 기도가 필요합니다. (출처: 순교자의소리, 크리스천투데이, 국민일보, 복음기도신문, 연합뉴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여호와께서 재판장이 되어 구원해주실 에리트레아 교회에 선포합니다.

우리 절기의 시온 성을 보라 네 눈이 안정된 처소인 예루살렘을 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이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 (사 33:20, 22)

 

 

하나님 아버지, 간악한 원수 마귀가 오래 전부터 에리트레아 교회 목회자들과 여성들, 어린이들까지 투옥시키고 탄압하여 복음의 씨를 말리려는 것을 주께서 다 보고 계십니다. 또한 비참한 수감생활을 통해 장애를 안고 죽음에 이르게 하여 두려움과 절망을 심으려는 것도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원한 예루살렘을 약속하신 재판장이시요 왕이신 구원의 하나님이시오니, 열방의 교회가 에리트레아 교회의 고난에 눈물로 동참하여 주 앞에 엎드릴 때, 원수의 흉악한 결박을 푸사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교회가 승리하게 하시옵소서.

 

 

더러운 원수의 간계를 대적하고 수감자들과 에리트레아 교회를 지켜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에리트레아 땅의 폭력과 미혹과 교만의 영을 예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여 복음의 씨를 말리려는 마귀의 간계를 꺾어 힘을 잃게 하시고, 투옥된 에리트레아 기독교인들과 교회에 하늘 소망과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키시고 박해를 받을수록 복음이 더욱 강력히 전파되게 하시는 불 같은 성령의 역사를 구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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