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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물질화 - 육적 간음으로 영적으로 넘어지는 교회들 본문

교회기도

종교/물질화 - 육적 간음으로 영적으로 넘어지는 교회들

U3PS@NYC 2019. 4. 3. 11:03

얼마 전 한국의 대형교회 유명 부목사의 여자 유명인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드러남에 따라 교계 뿐 아니라 세간을 시끄럽게 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뉴욕의 한인 2세 목회자는 사모의 고백으로 포르노 중독임이 발각되어 교회를 떠나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고 또 다른 모 교회는 목회자와 여자 사역자와의 불륜으로 오랜 시간 그것을 치유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음행의 문제는 교회 리더십의 근간을 흔드는 가장 큰 공격의 루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역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성결과 거룩으로 살아야 할 모든 크리스챤들의 넘어짐의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육체적 음행이 영적 간음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원수 마귀가 노리는 것은 육적으로 몸을 거룩하지 못하게 하여 결국은 영적으로 죄책감과 수치심에 묶여 몰락시키게 하는 것임을 깨닫게 이 음란하고 패역한 시대에 더욱 성결을 선포하며 거룩한 신부로 주 앞에 서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음란의 죄에 빠져 있는 주의 신부된 교회에게 선포합니다.

네 눈을 들어 헐벗은 산을 보라 네가 행음하지 아니한 곳이 어디 있느냐 네가 길 가에 앉아 사람들을 기다린 것이 광야에 있는 아라바 사람 같아서 음란과 행악으로 이 땅을 더럽혔도다 (렘 3:2) 이와 같이 내가 네 음란과 애굽 땅에서부터 행음하던 것을 그치게 하여 너로 그들을 향하여 눈을 들지도 못하게 하며 다시는 애굽을 기억하지도 못하게 하리라 (겔 23:27)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롬 13:14)

 

 

아버지시여 우리의 죄를 용서하옵소서. 거룩과 성결로 나가야 할 주의 신부된 교회가 육적인 쾌락을 이기지 못하고 주 앞에서 범죄하였나이다. 주여 저 사악한 음란의 영에 묶여 더럽고 가증하고 패역한 죄를 지었고 그로 인해 교회가 영적으로 싸울 수 없는 무기력함과 나아가 배교의 죄까지 지었던 것을 용서하시고 다시 거룩한 주의 신부가 되도록 처절하게 모든 영적싸움에서 승리하여 주님의 십자가를 욕되게 하지 않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육적 행음을 저질러 영적으로 간음한 교회된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육적 쾌락을 쫓고자 하는 죄성과 세상 풍조의 환경과 음란의 영의 공격에 무참히 넘어져 거룩해야 할 몸을 더럽히고 그 죄로 영적인 배교까지 가고 있는 교회의 사역자들, 중직자들 그리고 모든 성도들의 죄를 마음을 찢고 회개하며 다시 거룩함으로 다시 새롭게 함으로 일어나는 교회가 되게 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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