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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기도

회칠한 무덤처럼 외식하고 있는 오늘날 교회들의 모습

U3PS@NYC 2019. 4. 10. 09:53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회칠한 무덤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의 외식함을 책망하셨습니다. 외식함이란 겉과 속이 다른 신앙을 가리켜 하는 말입니다. 외식하는 자들은 하나님은 개의치 않고 오로지 사람에게만 옳게 보이려고 스스로를 포장하여 행동하는 신앙의 모습을 보입니다. 오늘날 교회들의 모습 안에 이런 외식함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진노가 과거 2천년전 유대 땅과 같이 있는지 우리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겉은 잘 포장하여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신앙 생활을 잘 하는 것 같지만 진짜 속을 들여다보면 음란하고 부정하고 탐심이 가득하고 게으르고 정죄하고 판단하고 기도하지 않고 말씀을 멀리하는 등 외식하는 삶이 가득할지 모릅니다. 이는 사역자, 중직자 혹은 초신자나 오랜 시간 교회 생활을 한 성도들 할 것 없이 자신을 포장하는 이런 외식으로 인해서 이 땅의 교회들이 하나님께 범죄하고 영적인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는지 돌아보며 뼈를 깎는 마음 깊은 회개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외식하고 있는 이 땅의 교회들과 교회의 구성원인 나 자신에게 선포합니다.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사 29:13)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마 23:28) 너희 각 사람은 자기 이웃을 속이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레 25:17)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죄를 용서하옵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로지 사람에게만 옳게 보이려고 포장하는 우리의 신앙이 주님의 눈에 회칠한 무덤과 같은 썩은 냄새나는 신앙이 되었나이다. 주여 그로 인해서 이 땅의 교회들은 넘쳐 나는데 영적으로는 곪아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 다를 바 없는 신앙의 모습을 보였음을 마음을 찢으며 회개하오니 주여 용서하시고 우리를 고치시고 이 땅을 치유하옵소서.

 

 

외식으로 인해서 주께 범죄한 교회된 우리 자신의 죄를 회개합니다.

사람들에게는 옳게 보이나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아 내면이 곪아 어느덧 회칠하는 무덤처럼 냄새나는 신앙의 모습으로 변질된 나 자신의 죄와 이 땅의 교회들의 죄를 마음을 찢으며 회개하며 특히 겉으로는 기도자의 모습으로 살지만 실상은 죄에 묶여 있던 UPS의 죄 또한 같이 회개할 때 다시 고치시고 회복하시는 은혜가 나 자신과 하나님의 교회에 부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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