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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지변 - 전세계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고통 본문

전략기도

천재지변 - 전세계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고통

U3PS@NYC 2016. 6. 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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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봄 사상 최악의 가뭄을 겪은 동남아 지역에서 이달 들어 폭우로 인한 홍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4일(현지 시각) 태국 동남부 관광지 코창섬에서 폭우로 2층 호텔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3일부터 쏟아진 비로 강둑을 무너뜨리면서 보르네오섬 남서부 팔랑카라야시() 대부분이 물에 잠겼습니다.
  • 태국·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은 지난달까지만 해도 이상 고온 속에 사상 최악의 가뭄 시달렸습니다. 60년 만의 가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태국 북서부의 매홍손시()는 지난 4 28일 낮 최고 기온이 섭씨 44.6도로 4월 기온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한편, 중국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창장(長江)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235㎜ 폭우가 쏟아져, 9개성()에서 이재민 165만명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홍수강수방지대책총지휘부는 "올해 3월 이후 홍수로 인한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만 114억위안( 2조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 상황은 미국과 유럽 등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에서는 지난 1일부터 곳곳에서 폭우가 쏟아져 텍사스 주지사가 관내 31개 지역에 비상 재난 사태를 선포했으며, 프랑스·독일·루마니아·벨기에 등지에서도 지난주부터 이어진 폭우로 홍수 피해가 발생해 16명이 숨졌습니다. 독일보험협회는 지난달 29일부터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액이 45000만유로( 5952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 기상학자들은 사상 최악의 가뭄을 야기시킨 엘니뇨는 올해 4월로 끝났지만, 그 후유증으로 찾아온 대기 불안으로 엘니뇨 때보다 더한 강력한 라니냐가 찾아와 열대·계절성 폭풍우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많은 홍수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출처: 조선일보, 연합뉴스 revised by UPS Korea)

 

이 말씀을 폭염과 폭우 등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 교회에 선포하시겠습니다.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본을 알지 못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러나 이를 물리칠 능이 없을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헤아리지 못할 것이니라 (47:11) 주는 내게 두려움이 되지 마옵소서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 (17:17)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전세계 많은 나라에 폭염과 폭우의 극심한 피해로 인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영혼들이 하나님께 나아가기 보다는 자신의 먹고 사는 문제에 집중하게 하는 죄의 결과를 봅니다. 또한 원수는 그들로 하여금 이후에 일어날 또 다른 천재지변에 대해 두려움에 떨며 걱정과 근심에 묶여 우상을 섬기며 스스로 이를 이겨보려 하고 궁극적으로는 하늘의 하나님을 향한 원망의 죄를 짓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긍휼의 하나님이시며, 구원하기로 작정한 주의 자녀들을 고통 가운데 만나주시고 죄에서 떠나게 하시어 구원하실 구원자 하나님이시오니, 주의 백성으로 모든 재앙 가운데 주를 떠나있던 죄악을 깨닫게 하시며, 원수가 그들로 하여금 두려움에 묶여 하나님을 원망하는 죄를 짓도록 내버려 두지 마시고, 재앙의 날의 오직 피난처는 주님 한 분뿐임을 깨닫고 주께 회개하고 돌아와 주를 예배하는 자녀로 삼아주소서.

 

 

이 시간 두 가지를 놓고 기도하시겠습니다.

1. 먼저 기도하실 때 구원받을 백성들이 모든 천재지변에 대해 하나님을 원망하게 하는 죄에서 떠나 주님의 구원을 얻게 되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이상기후의 재앙으로 두렵게 하고 도리어 우상을 찾고 궁극적으로 하늘의 하나님을 원망하게 하는 저 미혹을 묶고 파하시며, 오히려 이 시간을 통해 재앙의 날에 피난처가 되시며 도움의 손길이 되시는 주를 깨달아 지난 날의 죄악을 회개하며 주께 돌아오는 축복의 시간이 되게 해달라고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2. 두 번째로 기도하실 때 극심한 폭염과 폭우로 고통 가운데 있는 주의 교회들을 지켜주시기를 기도하시겠습니다.

 

가장 극심한 피해를 받고 있는 동남아 지역과 열방 가운데 주의 말씀을 전하기에 애쓰시는 선교사님들과 교회를주께서 보호해주시어 지치지 않도록 기도하시며, 이들이 고통 가운데 다시 눈물로 기도하며 일어나게 하시어 이상기후로 고통 중에 있는 열방 가운데 선교와 전도의 문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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