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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 기독교인을 더 가혹하게 박해하는 중앙아시아 본문

전략기도

이슬람권 - 기독교인을 더 가혹하게 박해하는 중앙아시아

U3PS@NYC 2018. 12. 5. 13:28


땅 혹은 나라라는 의미의 고대 인도어인 스탄이 나라 이름에 들어가는 이른바 5개 중앙아시아의 스탄국가들은 아랍어를 쓰지 않는 이슬람 국가들로 모두 구소련에 속했던 나라들입니다. 이들 나라들의 공통점은 아시아와 중동을 연결하는 교두보라는 것과 구소련 때 강제 이주된 한인 후예들이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들 중앙아시아의 스탄국가들에서 이슬람 민족주의가 거세지면서 기독교인에 대한 핍박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중앙아시아의 기독교인들은 신앙 생활을 이유로 체포, 고문 등의 핍박에 항상 노출되어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행정법에는 등록되지 않거나, 중단되었거나, 금지된 종교 단체와 사회 조직 지도자에 대해서는 경찰이 재판없이 바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권한을 주었고, 이 조항을 이용해 2018년 상반기 동안 기독교인들을 80여 차례 기소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교회가 정부에 등록해야 한다는 것을 법률로 정해 놓았지만 당국자들은 1999년부터 교회 허가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기독교인의 전화를 몰래 엿듣고, 집에 도청장치를 설치하고, 교회 예배를 감시합니다. 다른 3개의 스탄 국가들에서도 이러한 박해는 마찬가지입니다. 중동지역과 같이 중앙아시아의 스탄국가들에서도 무슬림에서 회심한 기독교인들은 국가 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에서도 극심한 핍박을 당하고 있습니다. (출처: 순교자의 소리, 크리스천 투데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환난 중에서 위로의 하나님을 만나게 될 중앙아시아의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살후 2:16-17)

 


하나님 아버지, 원수가 아시아와 중동의 교두보인 중앙아시아 지역이 과거 공산권의 폭거아래 있게 하였고 이제는 이슬람의 권세로 장악당해 그 땅의 교회들을 사방으로 포위하고 복음이 중동과 아시아로 확산되지 못하게 하여 결국은 믿음을 저버리도록 핍박하고 있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중앙아시아의 스탄지역의 교회들을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주기를 원하시는 은혜의 하나님이시오니 환난 가운데 있는 중앙아시아 교회를 위로하시고 핍박을 당하여도 소망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옵소서. 

 


마귀를 대적하며 중앙아시아 교회가 끝까지 믿음을 지키도록 기도합니다.

중앙아시아의 스탄지역에 있는 기독교인들을 박해하여 그 땅의 교회를 말살하려는 이슬람의 폭력의 영과 미혹의 영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며 이제 5개의 스탄국가들의 교회들이 모진 핍박 속에서도 십자가의 능력으로 끝까지 믿음을 지켜 중동지역의 복음의 문을 여는 교두보의 역할을 감당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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