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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중국(믿음의 십자가가 절실한 중국교회)

U3PS@NYC 2016. 6. 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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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중국(믿음의 십자가가 절실한 중국교회)

 

  •   중국은 약 14억 인구로 인구의  7.8%인 약 1억명이 크리스천으로 중국 교회의 성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은 수적으로 세계 최대의 교회 박해를 받는 국가입니다.
  •   중국의 공산당은 일부 자본주의를 인정할 지는 몰라도 공산주의 이데올로기를 다 포기할 수 없다는 이념아래 중국의 교회들을 집중적으로 박해하기 시작해, 2008년을 기준으로 중국의 기독교 박해가 무려 7배나 증가하였으며, 불과 1년만에 기독교 박해지수 2014년도 37위에 2015년도 29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   특히 중국의 저장성에서만 2015말까지 20개 이상의 교회가 강제 철거되었으며, 1,300개 교회의 십자가가 강제 제거되었고, 이를 저항하던 기독교인들 500명을 강제 구금하는 등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   심지어 지난 4 14일 중국의 헤난성에서는 교회를 강제 철거하던 철거반이 이를 저항하던 기독교인 부부를 산채로 묻어버려, 남편은 극적으로 살아났지만 아내는 결국 질식하여 사망하였습니다.
  •   이러한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내적으로는 중국이 하나님의 특별한 도구로 쓰임 받는다고 하는 세대주의중국선민 의식으로 많은 중국 내 교회가 기도를 게을리하게 하며, 외적으로는 중국이 가깝고 쉬운 선교지, 언제든지 철수할 수 있는 선교지라고 하는 부정적 인식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   원수는 중국 정권을 체제유지란 명목아래 교회와 크리스천들을 핍박하며 극악무도한 일조차도 서슴지 않게 저지르게 하여 그리스도인들을 두렵게 만들어 낙담시키며, 중국 안과 밖의 강력한 기도의 불을 식어버리게 하고 있습니다. (출처: 매일선교소식, 오픈도어선교회, Joshua Project revised by UPS Korea)

 

이 말씀을 박해와 핍박이 계속되는 중국의 교회들을 향해 선포하시겠습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고후 4:8-9)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베전 4:7)

 

 

기도하시겠습니다.

 

주님, 지금 원수가 중국 땅에서 거센 핍박과 박해로 주님의 백성과 교회들을 두려워하고 떨게 하여, 믿음을 포기하고, 주님을 떠나 가게 하려 하고, 예수그리스도가 계시는 중국교회와 중국크리스천들을 향한 사랑을 식어버리게 하고 있음을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주님은 사단의 악함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게 하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시오니, 중국 땅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이루게 하신다는 소망을 붙잡고 더욱 더 강하고 담대하게 주님을 선포하게 하시고, 중국 안과 밖의 기도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더 뜨겁고 강력하게 중국교회를 위해 기도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이 시간 두 가지를 놓고 기도하시겠습니다.

 

1. 먼저 기도하실 때 중국 땅의 교회와 크리스천을 핍박하는 탄압의 영을 묶고 파하여주시길 기도하시겠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힘들고, 소망 없다고, 낙심하게 하여 이 땅에 복음을 전하는 것을 포기하고 예수님으로부터 떠나게 만드는 핍박과 탄압을 묶고 파하여 주시길 다같이 주님의 군사 된 마음으로 기도하시겠습니다.

 

 

2. 두번째 기도하실 때 중국 안과 밖에서 중국 땅과 크리스천을 향한 강력하고 뜨거운 기도의 불이 타오르기를 기도하시겠습니다.

극악한 핍박과 박해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중국의 크리스천과 교회가 믿음의 환경이 더 어렵고 힘들어졌음에 낙심하지 않고 오히려 영광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더 뜨겁게 주님을 찬양하며 선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중국교회를 가슴에 품고 가슴을 찢고 통곡하며 기도하는 기도의 불이 타오르도록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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