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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베네수엘라

U3PS@NYC 2017. 5. 5. 14:25


한때 신 사회주의 국가로 주목을 받던 베네수엘라가 2013년 차베스 대통령 사망과 함께 닥친 국제 유가의 몰락으로 경제가 최악으로 치달으며 현재 국가 분열 상태 앞에 놓여 있습니다. 현재 679%인 인플레이션은 2018년까지 2,000%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생필품, 전기, 수도 공급의 부족으로 인한 밀수, 매점매석 그리고 치안 상황의 악화로 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식량 부족으로 개, 비둘기 등 닥치는 대로 잡아 먹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며, 정치적 대립은 극에 달해서, 최근 대법원이 마두로 대통령의 권한을 강화할 목적으로 야당 중심인 국회의 모든 법적 권한을 취소하자 반정부 폭력적 데모가 곳곳에서 발생하며 사회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무도 믿지 않는다.” “하나님은 베네수엘라에는 공급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출처: Christian Post, Mission Network News, New York Times, LA Times, Business Insider, 한국일보; revised by UPS)

 

 

다함께 이 말씀을 혼란 속의 베네수엘라에 선포합니다.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 21:8)

 

 

하나님 아버지. 베네수엘라의 아픔이 5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데도 그 땅의 영혼들이 기도해달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지도 못하고, 기도하지 못한 죄를 먼저 회개합니다. 오랜 세월동안 미혹의 영에 붙잡혀 복음의 능력을 상실한 베네수엘라를 원수는 이제 배고픔과 사회의 혼란을 틈타 하나님을 더욱믿지 못하게하고 원망의 죄악까지 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의 남은 복음의 씨앗을 말리려는 원수의 계략을 파하시고 저 뱀의 무리들을 묶으셔서 베네수엘라로부터 떠나게 하여주시고, 복음의 능력을 상실해버린 교회들이 회개하며 주님의 백성으로 돌아오도록 하여주소서.

 

 

혼란의 베네수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먼저 베네수엘라의 아픔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기도하지 못한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그리고 혼란과 폭력의 뱀의 무리들을 대적하고, 복음의 능력을 상실하고 불신앙과 원망의 죄에 묶여버린 베네수엘라를 대신하여 간절히 회개의 중보를 하시며, 베네수엘라의 교회가 주님께 회개하며 돌아와 혼란 속에서 영육이 굶주리고 아픈 자들을 돌보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도구로 사용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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