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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영역 - 미국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그에 따른 교회의 분열 조짐

U3PS@NYC 2017. 4. 12. 12:08


최근 동성애에 대해 옹호적인 사회적 인식과 지지의 입장들이 전 세계적으로 팽배해 가고 있는 가운데 동성애에 대한 입장의 차이로 교회가 교단에서 나가는 등의 갈등과 분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동성애를 죄악으로 규정하고 결혼은 남성과 여성 간의 결합이란 입장을 취하며 목회자의 동성애 관계를 엄격히 규제 해온 미국 연합 감리교단에서는 최근 이런 교단의 동성애에 대한 시각에 회의를 느낀 한 교회의 목사가 성명을 통해 교단의 탈퇴를 발표 했습니다. 이번에 탈퇴가 일어난 연합감리 교단을 비롯하여 미국 장로교단의 교회들은 동성애를 놓고 종교적 신념으로 엄격히 다뤄야 하느냐 아니면 다각적인 시각을 수용하기 위해 타협하며 변화하는 세상 가운데 발 맞추어 나아가야 하느냐는 등의 갈등들로 안타깝게도 교회의 분열들은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동성애 문제와 같은 민감한 사안으로 미국 장로교단은 1992년 이래에 37%의 교인이 떠났고 2020년 까지 약 40만명의 교인이 감소할 예정입니다. (출처: 데일리 굿 뉴스, 예장뉴스, LA 중앙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분열에서 떠나 세상 가운데 진리로 더욱 연합하여 나아가야 할 미국의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1:21-22)


 

주여, 지금 원수는 점점 세상이 동성애를 지지하는 사회적 인식을 갖도록 함에 따라 이 동성애를 통해 교회 가운데 갈등과 분열을 일으켜 미국의 교회들을 무너뜨리려 하는 원수의 악함을 주께서 아십니다.  화목제물로 이땅에 오신 주님의 십자가 앞에 미국의 교회들이 다시 무릎 꿇고 진리 가운데 행함으로 이 갈등과 분열의 위기를 넉넉히 넘고 교회들간의 더욱 견고한 연합이 이루어 지게 하옵소서.  

  


분열을 멈추고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하여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미국의 교회들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원수가 오랜 시간 동안 동성애를 이용해 교회 가운데 계속 해서 분열을 조장해 옴을 보고도 더욱 깨어 기도하지 못했음을 통렬히 회개하시며, 동성애를 통해 미국의 교회를 분열시키려는 악한 분열의 영을 묶고 파하시며, 더이상 미국의 교회들이 분열의 문제에서 더이상 물러서지 않도록 기도하시며, 교회들의 연합을 위해 하나님의 지혜를 주시고, 미국교회의 주의 백성들이 더욱 깨어서 기도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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