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Prayer Blog

회개기도 - 하나님 앞에서 처절하게 우리의 마음을 지키지 못한 죄 본문

코로나 특별기도

회개기도 - 하나님 앞에서 처절하게 우리의 마음을 지키지 못한 죄

U3PS@NYC 2021. 5. 5. 12:23

지혜의 왕 솔로몬은 이 세상에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이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 “마음”을 지키라고 명령했습니다. 그 이유는 마음이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는 다윗이 그 마음을 지키지 못해 음란의 죄에 빠지게 되었고, 가롯 유다 역시 탐욕스런 마음으로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파는 죄를 범했습니다. 우리 역시 삶 속에서 어김없이 죄가 들어와 교만한 마음, 어리석은 마음, 거짓된 마음, 탐욕스런 마음이 되었을 때 처절하게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 앞에서 지켜내지 못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가능함을 머리로는 알면서도 매일의 삶에서 죄와 세상의 미혹, 마귀로부터 마음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보는 것, 듣는 것, 말하는 것에 자세히 주의하여 살아가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교회된 우리의 삶에서 온 힘을 다해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 무기인 말씀과 기도를 붙들며 마음을 지키지 못했던 죄의 모습들을 이 시간 회개하며, 이제는 그 영적 무기를 갈고 닦아 마음을 지키는 영적 싸움이 날마다 지속됨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결단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오직 말씀과 기도로 무장되어 하나님 앞에 마음을 지키며 나아갈 교회된 우리들에게 선포합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 네 발이 행할 길을 평탄하게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잠 4:23-26)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 무기로 우리의 마음을 처절하게 지켜내지 못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고 명령하신 주님의 말씀을 가벼히 여기며 우리 마음에 침투했던 교만, 거짓, 탐욕, 게으름, 어리석음을 처절하게 싸워내지 못했던 죄를 주님 앞에 자복합니다. 교회된 우리의 삶에서 말씀과 기도를 붙들며 마음을 지키지 못했던 죄의 모습들을 낱낱이 회개하며 이제는 우리의 마음이 곧 영적 전쟁터임을 다시 깨닫고 영적 무기를 갈고 닦아 날마다 마음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