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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아시아계 대상 증오범죄로 분노를 표출하는 미국 사회

U3PS@NYC 2021. 4. 7. 09:57

source: 조선일보

 

지난 달 16일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백인 남성의 총격으로 한인 포함 아시아계 여성 6명이 숨진 사건이 도화선이 되어 최근 아시아계 대상 증오범죄가 더욱 급증했습니다. 뉴욕 지하철에서는 아시아계 청년을 무차별 폭행해 목 졸라 기절시키고, 중국계 여성은 오줌 테러를 당했습니다. 65세 아시아계 여성은 흑인 남성에게 발로 걷어차여 얼굴이 짓밟혔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아시안 증오를 멈추라(Stop Asian Hate)’는 시위대에게 차가 돌진하기도 했으며, “바퀴벌레, 개, 고양이, 원숭이 뇌를 먹는다. 냄새나고 역겹다", “미국을 떠나라”라는 인종차별적 비방과 욕설이 담긴 증오 편지들이 아시안 학생들과 아시안 상점 등에 발송되어졌습니다. 아시아계를 겨냥한 무차별적인 묻지마 폭행과 테러의 혐오범죄는 지난 해 무려 149%가 증가했고 올해 두 달간 최소 500여 건 이상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 발원지로 인한 중국 혐오 감정과 경제적 타격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을 등에 업고 아시아계에게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미국 사회를 위해 기도해야겠습니다. (출처: 동아일보, 연합뉴스, 중앙일보, 조선일보, 국민일보, The Washington Post, The Wall Street Journal,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을 버리게 될 미국의 사회 영역에 선포합니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엡 4:31-32)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상한 사람들의 악독과 노함과 분냄의 죄성을 자극하여 아시안들을 대상으로 증오의 폭력으로 미국 사회를 두려움에 빠지도록 만들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용서하심과 같이 서로 불쌍히 여기고 용서하라고 하시는 사랑과 긍휼의 하나님이시오니, 폭력의 영, 살인의 영으로 서로 미워하고 분열하게 만드는 모든 원수의 궤계를 예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모든 악의를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교훈을 받는 미국 사회가 되도록 회복하여 주옵소서.

 

 

미국 사회가 하나님의 계명을 회복하도록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존엄하게 만든 인간을 서로 미워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도록 만드는 미움의 영, 폭력의 영, 살인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무릎 꿇게 하사, 같은 아시안끼리도 서로 미워하며 용서하지 못한 죄를 먼저 회개하시고, 악독을 뿜어내며 분노를 표출하는 미국 사회가 하나님의 계명을 회복하여 사랑과 용서와 화해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게 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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