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Prayer Blog

회개기도 - 입술로는 믿음을 고백하며 삶으로 염려한 죄 본문

코로나 특별기도

회개기도 - 입술로는 믿음을 고백하며 삶으로 염려한 죄

U3PS@NYC 2021. 3. 3. 07:59

하나님을 믿는다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이 염려하는 상황에 빠지면 똑같이 염려하고 걱정하고는 합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입술로는 기도하며 주님께 우리 인생을 다 맡겨 드린다는 믿음을 고백하면서도 현실로 돌아와 나의 계산과 나의 예상을 그리며 어떤 형태로든 근심했던 마음은 내가 내 인생의 주인 노릇을 했던 악한 죄였음을 이 시간 철저히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 작게는 의식주 문제의 걱정에서부터 미래에 대한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에 대한 걱정, 건강에 대한 염려, 자신이 이미 했던 행동들에 대한 걱정 등 우리 마음 속에 들여 놓은 염려라는 죄가 곧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를 의심했던 죄임을 고백합니다. 사도 바울은 언제 죽임당할지도 모르는 감옥 속에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하나님께 아뢰라”고 빌립보 성도들을 향해 편지를 썼습니다. 바울은 모든 초점을 오직 하나님께 맞추었습니다. 염려가 내 안에 들어왔을 때 하나님께 기도와 간구로 먼저 나아가지 못하고 내 마음에 염려들을 머물게 했던 모든 순간들의 죄를 회개하며 믿음으로 주신 말씀과 생각들을 끝까지 붙들며 영적 싸움을 해나갈 수 있도록 결단해야 할 것입니다.

 

 

입술로 믿음을 고백했지만 삶으로 그 믿음을 보이지 못했던 교회된 우리들에게 선포합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세상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눅 21:34)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 4:6)

 

 

입술로는 믿음을 고백했지만 삶으로 염려했던 죄를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입술로는 늘 주님께 맡겨드린다는 믿음을 고백하면서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염려를 우리 마음 속에 들여 놓아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를 의심했던 죄를 이 시간 회개합니다. 염려하는 것 자체가 내가 내 인생의 주인 노릇을 했던 악한 죄였기에 우리 마음에 염려를 머물게 했었던 모든 순간들의 죄를 주님 앞에 철저히 자복하며 이제는 염려의 죄가 마음에 들어올 때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는 영적 싸움을 끝까지 해나갈 것을 결단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