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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기도 - 가라지를 허락하신 하나님을 불신한 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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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기도 - 가라지를 허락하신 하나님을 불신한 죄

U3PS@NYC 2021. 2. 24. 10:44

원수가 몰래 나쁜 씨를 밭에 뿌려 놓았다는 성경의 비유를 볼 때 우리들이 속한 거룩한 공동체 안에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가라지를 추수 때까지 그냥 두라 하시며 알곡도 뽑힐까 염려하노라고 말씀하셨건만 때론 알곡보다 가라지를 연상케 하는 지체들을 볼 때 그 뒤에 숨은 원수의 궤계를 파수하지 못한 채 혈과 육의 싸움으로 눈이 가려져 서로가 서로를 판단하며 눈물 없는 사랑 없는 메마른 심령이 되어가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가룟 유다가 제자 중 가라지인 줄 알면서도 그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의 스승도를 아는 우리는 공동체 안에 가라지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에 대한 불신의 영을 강력히 대적하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한 죄를 통렬히 회개하며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한 교회된 우리에게 선포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잠3:5-7)

 

 

가라지를 알곡과 함께 추수 때까지 두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한 죄를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가라지와 함께 성장해야 하는 알곡의 어려움을 알면서도 허락하신 주님의 관심은 오직 “알곡도 뽑힐까 하노라” 말씀하셨건만, 믿음이 약해지고 불평하고 급기야 하나님의 사랑을 불신했던 죄를 회개하시며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날 것을 결단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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