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Prayer Blog

회개기도 - 1)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갔던 우리들의 죄; 2) 알면서 죄를 지어 하나님을 시험한 죄 본문

코로나 특별기도

회개기도 - 1)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갔던 우리들의 죄; 2) 알면서 죄를 지어 하나님을 시험한 죄

U3PS@NYC 2021. 2. 17. 11:12

1)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갔던 우리들의 죄

 

성경의 많은 인물들이 믿음으로 행했을 때 일어났던 놀라운 사건들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그 믿음이 장기적이든 단기적이든 그들은 믿음을 가지고 순종하였고 기적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지금 지나가고 있는 이 코로나의 때는 어쩌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보고자 하시는 때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와 동역하기로 작정하신 하나님 앞에 소망을 품고 더욱 힘을 내어 끝까지 기도하지는 못 할 망정, 장기화된 코로나 시기 가운데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이제는 하나님이 알아서 하시겠지’, ‘하나님의 때에 코로나를 거두어 가실거야’ 라고 막연히 생각만 하는 죽은 믿음으로 나아가고 있었다면 이 시간 마음을 찢으며 통렬히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행함 있는 온전한 믿음으로 다시 서게 될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믿음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 11:6)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히 12:12-13)

 

 

믿음이 없음으로 전심으로 기도하지 못했던 우리들의 죄를 회개합니다.

코로나 시기가 길어질 수록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이 되어 하나님 앞에 소망을 품고 전심으로 기도하지 못했던 우리들의 죄를 회개하겠습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을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신뢰하지 못하고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다 하여 주저 앉아만 있는 교회된 우리들의 죄로 인해 주의 몸된 교회가 지금 이 때, 세상 가운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했음을 마음을 찢으며 통렬히 회개하시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2) 알면서 죄를 지어 하나님을 시험한 죄

 

코로나 19로 인해 일, 학교, 개인 시간이 모두 한 공간에서 이루어 짐에 따라 일의 경계가 사라지고 우선 순위에 따른 시간 분배가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교회된 우리는 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우선 순위에 두고 생활해야 함을 알고 있으면서도 해야 할 일들을 기준으로 생활하고 있진 않은 지 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통근 시간 및 야외 활동이 적어져서 절약되는 시간을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보내는 시간으로 쓸 수 있는 것을 알면서도 오히려 그 여유 시간을 미디어나 평소 하고 싶었던 일에 쓰며 자기 유익을 위해 살고 있진 않은 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에서 고의로 무엇을 범하면 누구나 여호와를 비방하는 자라 하시며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였다 말씀하시며 죄악이 자기에게로 돌아가서 온전히 끊어진다 말씀하십니다. 무엇이 선한 일인지 알면서도 하나님 대신에 다른 것들을 선택하는 것은 고의로 죄를 짓고 온전히 끊어진다 말씀하신 하나님을  ‘설마 죽이기야 하시겠어’ 의 생각으로 시험하고 있는 것임을 깨닫고 통렬히 회개가 필요합니다.

 

 

이 말씀을 알면서 짓는 죄를 끊어 낼 교회에게 선포합니다.

본토인이든지 타국인이든지 고의로 무엇을 범하면 누구나 여호와를 비방하는 자니 그의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 그런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고 그의 명령을 파괴하였은즉 그의 죄악이 자기에게로 돌아가서 온전히 끊어지리라 (민 15:30-31)

 

 

알면서 짓는 죄로 하나님을 시험한 죄를 회개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보내는 시간이 가장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함을 알면서도 하나님 대신에 미디어, 내가 하고 싶은 일, 해야할 일을 먼저 챙기며 고의로 죄를 짓고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고의로 죄를 지으면 온전히 끊어진다 말씀하셨는데, 이를 멸시했음을 회개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긍휼로 죄를 이길 힘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