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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마케도니아의 고라니 종족Gorani in Macedonia 마케도니아는 유럽 발칸반도 한가운데 위치한 내륙국가로 고라 지역은 코소보, 알바니, 마케도니아 지역에 넓게 분포되어 걸쳐있고 전체 고라니 종족은 약 6만명이며 이중 1/10인 마케도니아의 고라니 종족은 마케도니아, 코소보, 알바니 세 나라의 국경이 만나는 살 마운틴(Sar Mountain) 지역에 약 6천명 정도가 살고 있습니다. 고라니는 산악지대사람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 이들은 이슬람 소수민족 중 고라 지역에 사는 사람들 전체를 일컬어 부르는 단어 이기도 합니다. 고라니 종족은 산악지방에서 고라 언어를 사용하고 고라니 종족 전체가 이슬람을 믿고 풍부한 문화와 관습이 있습니다. 고라니 종족은 보스니아인, 세르비아인, 불가리아인, 마케도니아인..
포마크 종족 (Pomaks of Romania) 포마크 종족의 대부분은 그리스와 불가리아에 살고 있지만 루마니아에도 약 3만여명 정도가 살고 있습니다. 로도페어(Rhodope, 불가리아어)를 쓰고 제2외국어로 그리스어와 마케도니아어를 사용해왔습니다. 수세기 동안 이들은 다른 사람과 격리되었었지만, 최근에야 현대화로 외부세계와 접촉하게 되었습니다. 포마크 종족의 경제는 농업에 기반을 두고 있어 목초지와 평원으로 둘러싸인 시골에 살고 있으며 동물을 사육하는 일도 중요하고 포마크 종족의 여자들은 뛰어난 방직기술로 명성이 나있습니다. 또한 많은 포마크 종족들은 이주 노동자로서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포마크 종족은 아마도 1370년대에 이슬람교로 개종한 듯 합니다.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자발적으로 이슬람을 받..
중국의 동향 종족 (Dong Xiang in China, 东乡族/ 東鄉族 ) 동향 종족은 중국 중북부 지방에 거주하는 몽골계 소수 민족으로 인구는 628,000 명 입니다. 20세기 까지 몽고휘휘라고 불리워왔으며 동향 종족 스스로는 사르타라고 부릅니다. 동향 종족의 최대 거주지는 감숙성의 동향 자치현으로 산맥과 협곡이 많습니다. “산이 높지만 뾰족한 곳이 없고 계곡이 깊지만 밑바닥이 없으며 참새와 뱀도 죽는 지방”이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건조한 산악지대입니다. 동향 종족은 반항정신이 강렬하여 역사적으로 민족 압박에 반대하는 투쟁을 여러 차례 일으켰습니다.. 동향 종족의 언어는 몽골어족에 속하는 동향어이며, 지금은 중국어를 함께 사용합니다. 동향 종족의 99.95%가 무슬림이며, 0.05%는 종교가 없는..
알제리에 살고 있는 투아레그 종족의 인구는 약 4만명으로 베르베르 투아레그 그룹에 속합니다. 투아레그 종족은 이들만의 고유 언어인 타마헥어를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베르베르 종족은 백인종의 모습이 강한 반면 투아레그 종족은 흑인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 투아레그 종족의 영역은 남부 알제리를 시작으로 북아프리카의 말리, 니제르까지 이릅니다. 사하라 남부로부터 북서부의 수단에서 무역을 해왔었으나 현재는 유목인으로서 목축업으로 주로 낙타와 소를 키웁니다. 투아레그족은 십자가 무늬를 애호하고, 일부일처제를 고수합니다. 보통 이슬람 여성이 히잡을 두르는데 투아레그 종족은 남성들이 아센조터라고 하는 베일을 얼굴에 두르고 다닙니다. 이것은 사회적 관습이면서도 모래 바람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려는 목적도 있습니..
나이지리아에서 최근 15년 간 약 1만1천500명의 기독교인들이 순교하였습니다. 또한 1만3천여 교회가 불에 타거나 무력으로 폐쇄된 것을 포함해 다수의 기독교 재산과 기독교 가게가 파괴되었고, 130만여명의 기독교인들이 인근 국가로 피신하여 난민이 되었습니다. 1980년까지는 보코하람과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이 존재하고 있지 않았지만, 이슬람 강경 원리주의자들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는 아랍 국가로부터 돌아온 나이지리아 학자들과 학생들에 의해 급격히 이슬람화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매년 수천 명의 서아프리카의 무슬림들은 전액 장학금을 받고 아랍 국가들에서 공부하고 돌아오고 있으며, 무슬림이 살지 않는 북부 나이지리아 지역에 무슬림들이 이민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나이지리아의 이슬람화를 목표로 하는..
[상황설명]지난 27일 부활주일 저녁, 파키스탄 북동부 펀자브주 라호르의 한 어린이 공원에서 기독교인들을 겨냥한 자살 폭탄 테러로 70명 이상이 숨지고 300여명이 부상을 당해 큰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 이번 테러의 희생자 대부분이 기독교인들로 여성과 어린이가 많아 테러를 자행한 탈레반에 대한 비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잔인한 박해와 차별을 받아오고 있는 파키스탄의 기독교인들을 위한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Islamic Republic of Pakistan)이라는 공식 국가 명칭에서 보듯, 국민의 약 97%가 이슬람 교도인 파키스탄은 WWL 박해순위 8위로 기록되었고, 이들의 주된 박해 원동력은 ‘이슬람 극단주의’이며 ‘조직화된 부패’가 부수적으로 작용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