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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구기도 - 1) 작은 지역 교회 목회자들과 선교사님들의 재정 후원을 위해; 2) 코로나 재확진으로 외부의 지탄과 내부의 분열 가운데 있는 교회를 지켜주시도록 본문

코로나 특별기도

간구기도 - 1) 작은 지역 교회 목회자들과 선교사님들의 재정 후원을 위해; 2) 코로나 재확진으로 외부의 지탄과 내부의 분열 가운데 있는 교회를 지켜주시도록

U3PS@NYC 2020. 9. 9. 14:05

1) 작은 지역 교회 목회자들과 선교사님들의 재정 후원을 위해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예배로 전환되면서 교회가 모이지 못하는 어려움 가운데 목회자들은 더욱 힘을 잃고 낙심하기 쉽습니다. 더불어 성도들의 경제 사정도 좋지 않아 헌금이 줄어들어 목회자들에게 제대로 된 사례비도 지급되지 못할 만큼 교회의 재정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작은 지역 교회의 실정입니다. 아울러, 한국에 추방되어 나와 계신 선교사님들, 특히 싱글 선교사님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역의 중단으로 배추 써는 일을 하거나 청소부, 요양원 도우미 등으로 힘든 삶을 살며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도 겪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에 있는 케냐의 어느 선교사님은 부족 사람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들을 돌보면서도 정작 자신들은 식재료가 없어 썩은 양파와 마른 감자로 끼니를 연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재정 후원이 줄어들고 사역의 길이 막히거나 활동이 위축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 지역 교회 목회자들과 선교사님들을 위해 재정 후원 및 사역의 문을 다시 열어 주시고 사역지를 보호하여 주시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이 말씀을 여호와의 기업이 되는 레위인을 저버리지 않을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레위는 그의 형제 중에 분깃이 없으며 기업이 없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 같이 여호와가 그의 기업이시니라 (신 10:9) 너는 삼가 네 땅에 거주하는 동안에 레위인을 저버리지 말지니라 (신 12:19)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들과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재정 후원이 줄어들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 놓여있는 목회자들과 선교사님들이 하나님께서 레위인의 기업이 되신 것처럼 이 땅의 주의 종들에게도 동일하게 기업이 되심을 믿으며 상황에 위축되거나 낙심하지 않도록 내일 일을 염려하지 않는 믿음을 부어 주시고, 교회들로 하여금 과부의 두 렙돈과 같은 어려운 중에 드리는 귀한 헌금으로 교회와 선교지에 재정을 흘리게 하사, 닫힌 사역지가 다시 열리고 새로운 일로 하나님의 나라를 더욱 힘있게 확장시켜 주시도록 이 시간 주여 한번 부르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2) 코로나 재확진으로 외부의 지탄과 내부의 분열 가운데 있는 교회를 지켜주시도록

 

한국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재확산 되는 가운데, 수도권 지역의 교회 예배가 다시 비대면 온라인 예배로 전환되었습니다. 문제는 8월 15일 광복절에 서울 광화문에서 큰 집회가 열렸고, 사랑제일교회 성도가 다수 집회에 참여하면서 많은 성도가 바이러스에 걸린 것을 계기로 교회가 코로나 19 확진자의 급증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서 여론을 포함 대다수의 시선이 교회에 대하여 점차 냉랭해지며 적대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고 교회 전체가 코로나 주범이 된 것처럼 여론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이를 음모론으로 제기하면서 교회가 받고 있는 역차별에 대해서 항의하는 일이 함께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문제는 교회가 이로 인해서 분열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자성해야 한다는 쪽과 교회가 탄압받고 있다는 쪽으로 분열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원수는 어떻게든 교회를 고립시키고 세상에서 지탄을 받게 하고 예배를 문 닫게 하며 내부적으로는 분열을 일으키도록 오랜 시간 준비를 해 왔습니다. 때문에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이러한 원수의 궤계를 영적인 눈으로 파수하고 깨어 대적하는 영적 지혜와 전략이 필요한 때 입니다.

 

 

이 말씀을 지금 억압과 차별 가운데 있는 한국 교회에게 선포합니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사 43:2)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사 46:4)

 

 

교회를 지탄의 대상으로 삼고 분열시키고 있는 저 사악한 원수 마귀를 대적하며 기도합니다.

코로나 확산의 주범을 교회로 몰고 가 반기독교 정서를 높이고 교회를 문 닫게 하여 예배를 훼방하고자 하는 원수의 숨은 궤계와 교회 안을 분열시켜 궁극적으로 교회가 영적 영향력을 잃게 만들고자 하는 사악한 원수의 술수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하사 위기에 빠진 한국 교회들이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도우시고 붙드시는 주님의 강력한 손길을 경험하게 하시도록 주여 한번 외치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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