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구기도 - 1) UPS를 위하여; 2) 하나님의 교회에 다시 성령의 불이 일어나도록

1) UPS를 위하여

 

UPS NY은 코로나로 인하여 모여서 기도할 수 없는 19주를 보내고 난 후, 지금도 모두 모일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예배 인도자들만 현장에 모이고 다른 분들은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여서 기도하던 UPS Korea도 이제 뉴욕과 비슷한 모습으로 예배해야 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박해받는 삶으로의 회귀를 의미하던 “초대 교회로 돌아가자” 말로만 외치던 구호가 우리의 정직한 고백이었는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점검하게 하시는 시간이 아닌가 돌아보며 또한 우리의 기도가 기계적이고 냉랭해졌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점을 계기로 새롭게 주님의 마음이 부어지게 하시고 불 붙는 심령이 되어 우리의 힘과 능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신이 직접 역사하시는 기도가 되게 해달라고 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이 급하고 강한 시기에 맡기신 특별한 사명을 UPS가 온전히 감당하게 해 주시길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UPS 기도자들에게 선포합니다.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욜 2:23)

 

 

UPS 에 늦은 비를 예전과 같이 부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 UPS라는 특별한 소명자들을 부르신 은혜를 감사하며 우리들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여 주셔서 원수를 격파하게 하시고 또 UPS 안에 지체들 중에 회복이 필요한 지체들, 도움이 필요한 지체들, 은혜가 필요한 지체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2) 하나님의 교회에 다시 성령의 불이 일어나도록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인해 교회를 향한 미디어의 왜곡된 보도들과 세상 사람들의 무분별한 온갖 질타와 비난, 또한 혈과 육의 싸움으로 들레었던 교회들로 온 나라가 어수선한 가운데에서도 묵묵히 이 땅을 위해 눈물로 중보하며 어느 때보다 주께 무릎 꿇고 기도하는 숨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있을 것입니다. 교회를 향한 박해와 공격은 그동안 너무 안일한 신앙 생활과 식어져버린 성도들의 기도가 다시 뜨겁게 일어나도록 주님이 이끌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지금이 우리에게 기회일 것입니다. 특히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도록 충격 요법으로 다시 깨워주심에 감사하며 이제 성령의 바람 이 땅 가득 불어와 교회마다 거룩한 야성을 가진 군사된 자녀들이 각 처소에서 찬양과 기도로 새롭게 일어나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다시 부흥의 불이 일어나게 될 주의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합 3:2)

 

 

거룩한 분노로 주의 군사들이 새롭게 일어나도록 기도합니다.

그동안 너무 편하게 신앙 생활을 하며 영적 전투력을 상실했었던 교회의 죄를 성령의 불로 태우사 이제는 교회마다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찬양과 기도로 주의 군사된 자녀들이 새롭게 일어나도록 주여 한번 부르며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