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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 오랜 시간 이슬람의 영에 공격받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교회를 위해 본문

전략기도

이슬람권 - 오랜 시간 이슬람의 영에 공격받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교회를 위해

U3PS@NYC 2020. 8. 5. 10:21

source: Open Doors

 

중앙아시아 기독교인 박해가 더욱 심해지는 가운데 기독교 박해 35위의 카자흐스탄에서는 2011년부터 제정된 법으로 종교의 자유가 더욱 제한되고 2015년부터는 당국의 압박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등록되지 않은 교회가 모이는 것은 불법이기에 비밀리에 가정 예배로 주로 모이며 젊은 크리스천들이 카자흐스탄을 많이 떠났기 때문에 교인들의 평균 연령은 70세 정도가 됩니다. 가정 예배가 발각될 경우 폭력과 벌금형 등을 받고 있으며 모든 종교 문서는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슬람교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은 가택 연금, 신체적 폭력, 공동체로부터의 따돌림 등 국가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지역 사회의 주요 박해 대상이 됩니다. 2019년 다양한 기독교 박해가 있었는데 그 중 기독교 문학을 밀반입한 혐의로 성도들이 체포되었고, 막시모프 목사의 경우 전 재산을 몰수당하고 징역 5년, 사모인 라리사는 징역 4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또 얼마 전 크리스천 10대 소녀가 3명의 총을 든 남자들에 의해 납치되는 사건이 있었지만, 소녀의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은 크리스천이라는 이유만으로 사고 접수조차 서두르지 않았고 뒤늦게 찾은 소녀는 심한 협박에 시달려 납치가 아니라 자원했다고 진술하고 납치범을 따라가 지금은 행방조차 알수 없어 가족과 교회 공동체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출처: Open doors, 순교자의 소리,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카자흐스탄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시 62:6,8,11b,12)

 

 

하나님 아버지, 원수 마귀가 당국의 법을 이용해 카자흐스탄의 교회를 에워싸며 공적으로도 사적으로도 모일 수 없게 위협함을 보십니다. 또한 개종한 사람을 가족조차 따돌리며 고립시키려 함도 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카자흐스탄의 반석이요 구원이요 요새이시오니 어떤 위협과 박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지키시오며 시시로 하나님 앞에 토로하며 간구하는 카자흐스탄 교회로 주는 행한 대로 갚으시는 상 주시는 하나님이라 찬양하게 하옵소서!

 

 

카자흐스탄 교회가 혈과 육의 씨름으로 보지 않고 뒤에 역사하는 이슬람의 영을 분별하여 대적하도록 기도합니다.

공권력을 이용한 무슬림의 공격 앞에서 죄를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긍휼히 여기게 하시며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악의 영을 상대함을 선포하며 부르짖을 때에 이 고난을 담대히 굳건히 견디도록 성령의 충만으로 덮으시고 보호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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