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지변/온역 - 코로나로 더욱 악화되는 예멘의 식량 부족

source: BBC News

 

99% 무슬림인 예멘은 기독교 박해 순위 8위 나라로써 2014년 시작된 내전이 지속되면서 국민의 80%가 구호 단체의 지원에 의존하여 왔으며, 코로나 발병 3년 전부터 이미 지구상에서 가장 빈곤한 나라로 꼽을 만큼 열악한 상황이 계속 되어왔습니다. 지난 4월, 코로나 확진자가 발견되었지만, 의료진 자체가 취약한 상황으로 치료나 정확한 감염자 검사도 기대할 수 없고 마스크 구매는 생각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 여파로 유엔의 지원 프로그램의 75% 가량이 중단되어 심각한 식량난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욱 더 안타까운 사실은 어린이 영양실조 아동이 24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유엔아동기금에서는 예멘을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 위기의 나라로 보고하며 8월 말까지 5천만 달러의 보조금이 조달되지 않는다면 2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사망할 위기에 놓였음을 발표하였습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BBC News,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예멘 땅의 영혼들에게 선포합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합 3:2)

 

 

하나님 아버지, 원수 마귀는 분열과 폭력의 영으로 예멘 땅을 나뉘어 전쟁하게 하며 백성들을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어가게 몰아가고 있음을 보십니다. 또한 이 땅에 굶어 죽어가는 어린이만 2만 명에 달하는 상황에서도 무관심한 우리의 무정한 심령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않으시는 긍휼의 하나님이시오니 이 땅을 덮고 있는 이슬람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라 돌아오게 하시고 이 땅을 부흥하게 하시는 기적을 기대하오니 코로나로 인해 갈급해진 이 때에 구호 물자 뿐 아니라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전파되게 하옵소서!

 

 

예멘의 영혼들에게 육의 양식 뿐 아니라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전달되도록 기도합니다.

내전과 가난과 질병으로 사방이 막히고 소망을 잃은 이때, 예멘의 영혼들이 눈을 들어 하나님을 갈망하게 하시며 구원자는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심을 깨닫게 되는 진리의 눈이 떠지는 초자연적인 기적의 역사를 허락하여 주시길, 또한 이 땅에 필요한 구호 물자가 제 때 전달되어 굶어 죽어가는 영혼들이 없도록 주의 긍휼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